담보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도망친여자도 좋았고..
이안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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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 앞 3분의1까지는 참 망조의 영화인듯 보였는데,
서태지 얘기나오면서 부터 좀 괜찮아지더니
중간 넘어가면서부터 신파가 강하긴하나 예상보다는 꽤 괜찮았습니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를 들어보자면 7번방의선물느낌도 좀 비슷하려나 그렇네요..
도망친여자는 진짜 홍상수가 통달한듯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그린것을 그리 나쁘지않게 흐뭇하게 볼수있는 느낌이였습니다..
국제수사가 의외로 저는 좀 아쉬웠습니다..
근데 ㄱㅏ족단위로 초등학생 자녀들과 부모들이 극장구경 아까전에 국제수사보러 꽤 많이 왔던데, 국제수사가 초등학생 유치원생 자녀들이 보기에 적합한 영화인지 좀 의아했습니다.. 좀 어렵거나 적합하지않은 느낌이.. 담보가 가족용으로는 더 나은것 같습니다..
담보는 앞부분의 사채로 여자아이를 담보로 데리고있는것부터 어이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톤이 좋은 따뜻한 톤으로 바껴져 좋았습니다..
근데 서태지의 곡들이 저작권 중시하고 영화에 쉬이 사용허락을 안할텐데 하여가와 난알아요.. 곡들을 서태지가 사용허가를 내준것도 놀랍네요..
아, 김희원배우가 담보에선 정감있는 아저씨,동생으로 나왔는데 바로 이어본 국제수사에선 순악질로 나와서 30분차이로 다른인물 변신보는것도 개인적으론 다채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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