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속편 제작 발표..베리 젠킨스 감독 확정
'문라이트' 베리 젠킨스 감독이 2019년 실사 '라이온 킹'의 실사 속편을 감독한다고 디즈니가 공식 발표
1편의 각본을 쓴 Jeff Nathanson이 다시금 각본을 쓰며 이미 1차 드래프트를 완성했으며 1편을 잇는 이야기이며 기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좀더 깊이 다루며 무파사의 오리진 스토리도 플래시백등으로 포함될것으로 보인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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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베리 젠킨슨이라고 잘살릴 수 있을지...🤔
아니 정말로 만들 뒷 이야기가 있냐는거에요. 애니메이션 3편까지 있다고 해서 나오는거 말고요;;
지금 진행중인 실사 영화들도 너무 많고 큰 의미도 남지 않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사 속편까지하네요
괜히 폭스는 인수해버려서 폭스 서치라이트 영화들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두 회사가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더 안타까워요.
폭스 서치라이트는 모험적인 영화를 주로 만들었고 디즈니는 픽사 외엔 리스크테이킹을 전혀 안 하는 회사인데..
애초에 타겟이 대중관객 대상이니만큼 파격적인 걸 기대하는 소수취향에 안차는거지.
1편이 15억불인가 벌었으니 속편은 나올만하죠 알라딘이나 말레피센트도 속편이 나오는데요 뭐
디즈니는 예전부터 돈되는건 최대한 끝까지 밀어붙였으니깐요
속편이 나온다는거보다 감독이 베리 젠킨스라는게 너무 이상하고 놀라운...
라이온킹이 속편이 왜 나오냐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곳은 한국 정도일 걸요.
라이온킹이 실사 리메이크 작품들 중에서 최대 흥행작이에요.
무려 16억 달러 돌파.
미녀와 야수는 12억,
알라딘은 한국에서 그렇게나 열광하고 수익 엄청나게 올려줬는데도
6억이나 적은 10억인 거 보면
전세계적으로는 인기가
라이온킹>>알라딘 이었다는 얘기니까.
차라리 라이언킹 브로드웨이 뮤지컬 실황 영화나 만들어주지 말이죠.
이제 디즈니는 흥행이 보장된, 안정된 길만 걷고, 새로운 컨텐츠는 절대 안 만들려나봐요.
다른 분도 언급하셨지만 이럴거면 폭스는 왜 인수했나..안타깝네요ㅠㅠ
베리 젠킨스도 크나큰 시련에 빠졌군요... ㅠ
뮬란을 봐서 잃을 게 더는 없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