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극장.. 대중문화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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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예술영화관에서의 예상치 못한 관크

문화의 날 시간대를 놓치기는 아쉬워서 한 번 다시 보고 싶었던 드라이브를 예약해두고 쿠씨네로 갔습니다. 이번에는 음악과 화면에 집중해서 봐야지! 하고 룰루랄라 갔어요. 쿠씨네를 참 좋아하는 이유가 여러가지인데, 그 중 두 가지는 평소 관객 수가 적은 편이라 쾌적하고, 여느 예술영화관과 마찬가지로 상영관내 물 이외 음료/음식의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취식을 통해 혹시라도 있을지도 모를 관크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어서에요. (멀티플렉스 갈 때는 그러려니 하고 가는 편이에요 ㅎㅎ) 물론 쿠씨네에도 물 이외 마실 것을 들고 오시는 분이야 꽤 많지만 어쨌든 음료니까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되구요. 오늘은 관객이 4명밖에 없기도 했고, 쿠씨네 갈 때마다 다들 조용히 음료 마시며 영화에 집중하시는 분들만 봐 와서 오늘도 드라이브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해서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그랬는데...!!!

 

초반부터 앞쪽 어딘가에서 캔음료 따는 소리와 과자봉지 부스럭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다른 봉지를 들고 오셨겠지... 했는데 그 과자 봉지 소리는 드라이브 상영 시간의 2/3 동안 계속됐습니다. 과자... 마스크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와작와작 1시간 내내 열심히 드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손가락 하나하나 열심히 빠시고 옷에 닦으시고 그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시고 ㅠㅠㅠㅠ 이미 제 집중력은 여기서부터 틀린 거 같긴 했습니다. 과자를 다 드신 낌새길래 그래도 나머지 1/3은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겠구나 했는데 저는 음료의 존재를 간과했습니다. 캔음료 소리가 나서 음료가 있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캔음료에 빨대를 꽂아 마셨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던거죠. 시원하게 호로록 캔이 바닥을 보이는 소리와 캔 부딪치는 소리가 나더군요 ㅎㅎㅎ... 쿠씨네에서만큼은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가 늘 있는데 오늘은 아주 많이 슬펐습니다 ㅠㅠㅠㅠㅠㅠ 쿠씨네는 잘못이 없는데 ㅠㅠㅠㅠ

 

영화가 끝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저는 크레딧 음악이라도 온전히 즐길 수 있을 줄 알았어요. 그래도 영화 삽입곡들을 짱짱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생각하고 있던 찰나 '찰칵' 소리가 들리더군요. 같은 분이었어요 ^^... 사진 두 번 정도 찍으시고 나서, 뭔가 또 찍고 싶으신건지 핸드폰 들고 기다리시더라구요. 엔딩 크레딧에는 영화 시작할 때처럼 핑크색 Drive 글자가 안 나오는데 그걸 기대하셨나봐요. 그렇게 라스트팡까지 하고 가셨습니다. 진짜 부러웠어요. 그 분은 저와 달리 최고로 만족스럽고 알차게 드라이브를 즐기셨을 테니까요 ㅠㅠㅠㅠㅠㅠㅠ 

 

멀티플렉스에서 봤다면 기분은 꽁기해도 에휴 오늘도... 하고 넘어갔을텐데, 괜히 더 속상해서 글 남겼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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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애옹단지
14 Lv. 18597/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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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4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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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에펠 2020.09.29. 21:59
아오 진짜 개념상실한 사람을 만나셨군요 ㅠㅠ 음식물 반입 금지인데 거기서 봉지과자라니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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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06
에펠
정말이지 상상도 못한 정체였어요... 뭐길래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드셨을지 ㅠ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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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얼죽아 2020.09.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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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반입 금진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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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08
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한 사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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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2020.09.29. 22:19
얼죽아
보자마자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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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2020.09.29. 22:51
얼죽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랑스여자의 놀란에 이은 음식물 드립!!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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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58
얼죽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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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죽아 2020.09.30. 01:50
애옹단지
영화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
그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즐기셨을 것 생각하면 속상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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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A열중앙관객 2020.09.29. 22:02

인디스페이스인가 다른 곳인가 어느 영화관에서 [음식물 섭취시 강제 퇴장 시킬수 있음]이라는 문구를 본것 같은데 거긴 작은 영화관인데도 심한 분이 계시는 군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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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09
A열중앙관객
ㅠㅠ 여태까지 쿠씨네 다니면서 그런 분들을 못 봤던 제가 운이 좋았던 걸지도 모른다고 살짝 생각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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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헤아 2020.09.29. 22:03

이야기 하시지 그랬어요ㅜㅜ 저 갔을 때에도 중년부부 백에 빵봉지 들고와서 먹더군요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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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10
데헤아

늘 '이러다 좀 있으면 말겠지...'생각하고 스트레스만 잔뜩 받다가 영화가 끝나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에요 ㅠㅠ 다음에는 좀 더 용기를 내봐야겠습니다 ㅠㅠ

댓글
toddle 2020.09.29. 22:07
그런사람들은 편하게 집에서 봉지과자먹으면서 영화보면 될텐데 왜 극장까지와서 민폐를 끼칠까요 요즘 봉지 빌런들을 자주 접했더니 진짜 글만봐도 화가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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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12
toddle
봉지가 어쩔 수 없이 소리가 나는 물건이라 이해하려고 할 때가 많은데... 취식이 안 되는 영화관에서까지 봉지과자 드시는 건 쫌 아니잖아요! 취식 가능한 곳도 많은데!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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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2020.09.29. 22:08
음식물 반입금지인 예술영화관이라고해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있죠.
아예 모르거나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제재하지않으면 막을 수단이 없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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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14
셋져

그죠 ㅠㅠ 상영 시작 전 안내영상에 분명히 나오는 부분인데 말이죠. 지켜달라고 만든건데 그런 분들 앞에서는 설득력이 사라지는 슬픈 현상 ㅠㅠ 괜히 속상해져서 글이나 적어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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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지 2020.09.29. 22:12
으악... 마스크 올리고 내리고 과자 먹고... 거기다가 손가락을 빨았다니... 코로나 아니라도 비위가 조금 상해요ㅜ_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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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19
심심지
ㅠㅠㅠㅠㅠㅠㅠㅠ 전에는 마스크 올렸다 내렸다한 손 손톱 물어뜯던 분을 보고... 정말 습관은 어쩔 수가 없는건가 생각했었어요 ㅠㅠㅠㅠㅠ
댓글
듀기 2020.09.29. 22:16
아 저도 요새 캔음료 관크를 많이 만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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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20
듀기
치익 소리가 나는 순간 긴장해야 하는걸까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댓글
목표는형부다 2020.09.29. 22:18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조치해주시긴하는데 영화 보다 끊고 가기가 쉽지않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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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23
목표는형부다
맞아요 ㅠㅠ 이미 본 작품이긴 하지만 집에서 보는 것도 아니고 영화관까지 가서 중간에 끊고 나갔다 온다는 자체가 어려워요...
댓글
rhea 2020.09.29. 22:28
아트나인에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볼때 비스켓 씹어먹던 그 여자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다행히 옆에 남자가 제지해 금방 그만두었지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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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39
rhea
다행히 일행분이 제지하셨군요 ㅎㅎ ㅠㅠ 기억에 깊게 남아있는 걸 보니 엄청나게 경쾌한 사운드의 비스켓이었나봅니다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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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저스 2020.09.29. 22:31
예술 영화관이어도 그런 관크 의외로 제법 있어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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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2:41
홀리저스
무방비 상태로 갈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드는가 싶고 기분이 괜히 좀 그랬네요 ㅠㅠ 위로 감사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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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저스 2020.09.29. 22:45
애옹단지
명필름도 중년 관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안전한곳이 없어요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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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3:36
도니러브
소리도 소리인데 그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시는거 보고 제 자리는 어떤 분이 앉으셨을까 생각했어요.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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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ée 2020.09.29. 23:12
하 그분은 최고로 만족스럽고 알차게 드라이브를 즐기셨을 거란 말에 기가 차네요 가혹해요ㅠㅠㅠㅠㅠ 쾌적한 관람 기대하셨을 텐데 어쩜 그렇게 마지막까지 요란한 관크가... 위추드려요ㅠㅠ

예술영화관에서도 알고 그러시는 건지 모르고 그러시는 건지 음식물 반입하는 분들 종종 계시더라고요. 저 예전에 <아이리시맨> 내릴 때 되어서야 가족이랑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보러 갔는데! 경건하게 영화 시작을 기다리고 있노라니! 옆자리 분들이 봉지에서 귤이랑 빵 등등을 주섬주섬 꺼내시면서 드시는 거예요ㅠㅠ 아니 어떻게 시간 낸 건데 시작부터 기분 망치면서 4시간 동안 고통받을 수는 없었...ㅠㅠ 바로 말씀드렸던 기억이 있네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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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3:39
Renée
감사해요 ㅠㅠㅠㅠ 아이리시맨 보실 때 내내 그랬으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ㅠㅠ 초반에 잘 얘기하셨습니다! 제가 민감한 게 아니라 그저 영화관의 규칙일 뿐이라 당당하게 얘기해도 되는데 왜 이렇게 쫄보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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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소년 2020.09.29. 23:29
아.. 그분 근처였는데 처음부터 너무 괴로웠어요.. 옆을 안 보려고 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는지라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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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29. 23:40
피리소년
아이고 같은 곳에 계셨군요 ㅠㅠㅠㅠ 뒤에 있었던 저도 엄청 신경쓰였는데 얼마나 힘드셨을지 ㅠㅠ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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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30. 13:02
SuGiHaRa
문화생활 즐기러 가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고생길을 걱정해야 한다는 게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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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르 2020.09.30. 00:08
엄청난 존재감의 관크를 만나셨군요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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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30. 13:03
소보르
정말 존재감이...!! 나날이 새롭게 엄청난 존재감의 분들을 만나는 게 참 신기해요 ㅋㅋㅋ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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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30. 13:03
타누키
다음에는 용기내서 꼭 말할거에요...!! 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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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nbrothers 2020.09.30. 02:25
매너가 없는 중년들이군요...
이 사연을 보니까
시사회 갔을 때 뒤늦게 들어와서 햄버거 까던 두 여자분 생각나네요...
부스럭 부스럭 쩝쩝~에 콜라 쭈륵 쭈륵 ~ 버거 냄새도 심하고....
옆자리 없어서 편하게 보겠다 했더니 불꺼지고 들어와서 저를 골탕먹인.... 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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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단지 작성자 2020.09.30. 13:04
Coenbrothers

중년분들이 아니라 2-30대 청년 한 사람이었습니다... ㅠㅠㅠ 위 다른 분 댓글 보고 헷갈리셨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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