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그린랜드] 후기 - 타임 투게더를 섞은 2012 약화판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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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개봉한 제라드 버틀러 주연 가족영화의 이름입니다.
말 그대로 재난보다는 가족영화에 더 가깝네요.
가족이별과 상봉을 반복하고 조력자는 아깝게 목숨을 잃고 등등..
재난요소는 부족했을지언정 무난한 이야기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지루한 부분도 있지만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봐요.
보급형 4DX로 봤는데 딱히 에어샷이나 워터샷 나올 만한 장면은 없으니 이걸로 만족하렵니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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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 주고 다시 예매하려니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