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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블라인드 시사회로 세번 본 사람이에요.

  • 영원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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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밤.png.jpg

문제시 연락 주세요. 내리겠습니다.

 

 

 

만약 관계자라면 아실겁니다. 세번 봤어요.

 

1회차 메박 코엑스

2회차 롯시 건대

3회차 메박 성수...

 

저는 원래 코미디영화를 절대 안보는 사람입니다. 취향에 안맞아요. 

본다면 1000만 관객을 넘기면 봐요. 대화를 해야하니까. 그리고 또 검증됐으니까. 

그래서 "안녕하세요 더콘텐츠온입니다." 의 인사말을 듣자마자 두번째부터는 탄식이 나오게 되더라구요. 

이 영화를 세번 보면서 코미디 영화는 어떻게하면 잘 만든걸까?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제 작은 생각이지만, 코미디영화는 잘 만들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2가지 이유때문이에요.

 

우선, 유머코드 때문이에요.

 

 

 

이 도리토스 광고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어떤 유머는 마음놓고 웃을 수 있어도 어떤 유머는 가볍게 웃기 힘들어요.

 

- 상대 외모 (뚱뚱함, 못생김 등)를 이용해서 놀리는 유머.

- 편향된 사고를 이용한 유머. (특정 집단은 그런 경향이 있다 하는)

- 상대의 불쌍하고 열등한 처지를 이용해 놀리는 유머.

- 과한 자학/몸개그 등...

 

혹자는 이러한 유머를 할 수 없도록 (어차피 유머인데 왤케 진지해?)막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예민하다고 보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비하해서 웃기는 유머는 다소간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럴거 알면서 개그맨 된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그런 유머는 기본적으로 보는 사람 누군가에게도 상처줄 수 있거든요. 이건 사회적 논의가 더 필요한 문제 같아요. 저는 비하하는 유머는 듣는 사람 누군가에게 상처줄 수 있기 때문에 문제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저 영상의 수준은 그냥 재밌게 보는 편이에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코미디 영화가 해치지 않아와 히트맨인데 (처치곤란한 무료 관람권때문에 봤어요..) , 히트맨이 여기에 해당돼요. 

유머가 과하게 비하하는 유머에요. 

 

 

두번째는, 스토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기본적으로 이야기가 멀쩡해야 해요. 웃기기만 하려고 재밌는 거 다 끼워붙여서 2시간 만들면 재미 없을거라 생각해요. 개그콘서트 같은 것도 2시간 내내 보면 지치듯이 말이죠. 이야기는 평범하더라도 관객들로 하여금 다음 전개가 궁금해지는 만큼은 진행되면서 유머를 넣어야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유머에 너무 집착해서 이야기 전개가 말이 안되게 만들어놨다면 의구심이 생기게 되고 보는게 짜증나더라구요. 이야기가 멀쩡해야해요 그래서. 이상하게 만들면 보는데 지루하고 결국 배우보는 재미로 영화를 보게 만들거든요. 

 

그래서 왠만한 코미디 영화들은 코미디 요소 잘 넣어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메인 스토리를 어떻게 마무리짓는가 하는 문제가 생겨요. 

스토리진행과정에서 코미디요소 잘 넣어서 웃으면서 진행했어도 결국 스토리를 마무리해야하니깐요.

어떻게든 잘 꼬매서 끝내야하는데, 이 과정이 거의 대부분의 코미디 영화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어쩔 수 없다는 느낌?

 

그래서 코미디 영화는 천만 넘기지 않으면 안봤어요. 천만을 넘겼다는건 위 두 난제를 극복했기 때문에 천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봤을거라 생각합니다. 불편한 유머가 주는 즐거움과 순수하게 재밌는 유머가 주는 즐거움의 크기를 비교하면 당연 후자가 더 클테니깐요.

그리고 스토리 진행이 잘 되어야 만족감이 더욱 커질 거에요.

블시 1회차에 그래서 너무 끔찍했어요. 스토리가 너무 산만하고 유머코드도 호불호가 갈릴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점점 다음 회차로 넘어갈 수록 이야기가 빨라지더라구요. 제 추측이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앞부분 뒷부분이 지루하다고 체크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줄여버린 것 같아요. 뒷부분은 진짜 줄일만 한데 앞부분은.. 재밌는 설정이 많아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말도 계속 바뀌었던게 기억나네요. 세번 다 달라요. 영화를 어떻게 끝낼지 고민중인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하지만 첫번째 두번째 결말은 진짜 끔찍했어요. 마개 안닫은 생수통 느낌...

 

저는 코미디 장르 영화를 거의 안본 사람이에요. 특히 한국 코미디 영화요. 제가 본 영화 목록에서 코미디영화 자체가 거의 없어요. 그런데 어째 제가 본 코미디영화마다 항상 후반 액션신이 있었어요. 히트맨도 그렇고, 극한직업도 그렇구요. 이야기의 마무리를 액션신으로 끝내는 것이 일종의 문법인걸까요? 그런의미에서 이 영화에 있는 후반 액션신도 여전히 왜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유머는 확실히 있는 영화에요. 중반부분의 유머는 어느정도 만족하면서 봤어요. 그러다보니 초반이 많이 칼질당한게 아닌가 싶어 아쉬운 영화입니다. 후반은 보는데 좀 피곤했지만 결국 스토리를 마무리해야하니까 액션신이 등장하는게 아닐까 싶었어요. 벌려놓은 일은 잘 마무리해야죠.. 하지만 초반의 설명들은 약간은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어요. 언브레이커블 설정을 설명하는 부분들이요.

그리고 이 유머코드는 통할지 안통할지 감을 못잡겠어요. 보면서 재밌었던 장면이 두장면은 확실히 있는데, 관객석에서는 꽤 자주 웃더라구요. 그런데 한번도 안 웃은 사람 또한 있는거보면...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영화 후기가 정말 궁금해요. 

 

요약하자면 위에 적은 1. 유머코드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지만 2. 스토리는.. 처음에는 못 만들었다 생각했는데 3회차로 오면서 노력을 정말 많이 했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1회차때는 말이 안되게 만들어놨는데 3회차는 그래도 말이 되게 만들어졌더라구요. (1회차봤을 때와 2,3회차 봤을 때 느낌이 좀 달라진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맞는지 모르겠어서요.)

 

 

이야기는 확실히 빠른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가볍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재도 괜찮구요. 

그.. "초반부에 코미디 넣고 후반부에 신파 넣어서 감동까지 더하려는 그런 구린 영화들"과 비교하고 싶지 않아요. 

중반부가 재밌긴 하거든요. (저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 보기 직전으로 돌아가 영화를 보려는 나에게 이 영화를 보라고 추천해줄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절대 추천 안할 것 같아요. 이 영화를 세번 보면서 생각하고 내린 결론은, 어쨌든 저는 코미디영화는 천만관객 넘겨야 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려고 해요. 그럼 그렇지에요. 두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재밌어지니깐요. 기본적으로 제 취향에도 맞지 않는 장르이기도 하구요.

그런의미에서 이번 담보나 국제수사도.. 넘어갈 생각입니다. 대규모 기획의 영화는 다들 코로나때문에 창고로 들어간 것 같아요...

 

 

 

+ 저는 편집본만 세번을 봤고 최종본은 어떨지 몰라요. 저의 최종본 관람 회수는 0회입니다.

저는 하지만.. 세번이나 봐서 또 보면 계속 장면 뭐가빠지고 더해졌나 찾으면서 볼거같아서.. 더 못보겠어요.

 

 

그리고... 시사회 전후 설문조사를 구글 폼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종이로 되있다보니 제대로 쓰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할말 많았는데 못적어서 집오면서 아쉬워한 내용이 좀 있었어요. ㅋㅋㅋ 구글 폼 설문조사로 하는게 정말 작성하는 입장에서는 편했어요. 사실 이 구글폼 설문조사가 설문지작성자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수가 있어서 익명성이 좀 걱정되긴 하지만, 그래도 휴대폰으로 타자치는게 받침대 없는 곳에서 종이에 주관식 적는 것보다 훨씬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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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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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2020.09.29. 08:54
블라인드 시사가 영화 최종 편집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가 보네요.
근데 천만 코미디 영화도 저랑 유머 코드가 안맞더라고요. 극한직업 같은 경우가 그랬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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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08:57
golgo
저도 블라인드 시사와 편집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다만.. 계속 뭔가 장면들이 사라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맞아요 이건 어쩔 수 없는거같아요. 유머코드가 안맞으면.. 재미가 없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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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08:57
아스티아

저는 엑시트도 넘겼었어요. 그러고보니 이건 천만 넘겨서 다들 따따 따따따 하시던데 저만 모르고 넘어갔네요..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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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민초 2020.09.29. 09:09
영원
엑시트 아쉽게 천만 못 넘겼어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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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흐이그 2020.09.29. 09:03
저도 웬만해선 한국코미디 영화에 잘 안웃는데..오늘 보러가니까 감안해서 봐야겠군요. 리뷰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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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츄 2020.09.29. 09:08
고민했는데
그린랜드로 가야겠네요...
극장에서 코미디 재밌게본 영화는
완벽한타인이 유일해서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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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09:10
부츄
반응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ㅋㅋㅋ 블시 세번 다 관객석에서 웃는사람들은 웃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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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Me 2020.09.29. 09:26

저도 동감 마니 합니다
1천만 넘긴 코메디 영화들 코드 다수가 전 너무 불편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하정우 공효진 주연 러브픽션 추천해요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는 그 편견을 비트는 방식으로 웃음을 줍니다 흥행은 망했지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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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nilam30 2020.09.29. 09:35
비하하면서 웃기는 영화..
그래서 저도 한국코믹영화를 많이 꺼려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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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공주 2020.09.29. 09:36
궁금한 영화인데 후기 잘 읽고 갑니다^^
댓글
루랑이 2020.09.29. 09:39
히트맨 재밌게 봤으면 이것도 괜찮으려나요?
후기 잘봤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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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 2020.09.29. 09:40

극한직업. 엑시트
저는 그닥 재미있다는 느낌을 못 받은 영화라.
오늘 죽밤 스피드쿠폰으로 1000원에 예매해놓긴 했는데 거의 취소각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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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09:45
타비
저는 극한직업은 괜찮게 봤었는데 그것도 그러시다면.. ㅋㅋㅋ
하지만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거니깐요. 특이한 소재의 영화이긴 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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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 2020.09.29. 09:47
영원
그러고보니 <남자사용설명서> 는 진짜 재미있어서 가끔 찾아보거든요ㅎㅎㅎ
이것도 약간 B급 감성인데.......ㅎㅎ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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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키 2020.09.29. 09:41
와오, 블라인드시사만 3회차라니.. 보는 도중에 나갈수도 없고.. 참, 난감하셨겠네요. ㅎ
저는 영화보는 기준이라는게 따로 없어서.. 굳이 기준을 둔다면 장르별 우선순위뿐이라..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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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09:44
재키
ㅋㅋㅋㅋㅋㅋ세번째부터는 뭔가 웃기더라구요. 와.. 이걸 세번본다 싶으니 ㅋㅋㅋㅋㅋㅋ 참.. 그렇더라구요.
저도 편견은 최대한 안가지려고 노력해요. 안봤으면 모르는거니깐요... 다만 코미디는 진짜 아닌거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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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 2020.09.29. 11:52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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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11:58
ipanema
ㅋㅋㅋ 다른 블시 영화들도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몇달째 글을 묵히고 있는건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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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r 2020.09.29. 13:18
오 블시가 이런 역할을 하는거였군요~ 저는 천만 넘어도 코미디 영화는 안보는데 이런 종류는 궁금하긴해요. 자세한 글 잘 봤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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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 작성자 2020.09.29. 13:22
Asher
블시 설문조사 피드백으로 편집방향이 바뀌었는지의 그 연관성은 제작쪽에서만 알겠지만.. 그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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