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이상하고 아름다운 [보건교사 안은영] 간단 후기
히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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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에 괴이하고 똥꼬발랄한 작품이 공개되었네요. 제목만 봐서는 일반적인 학원물 장르인가 싶지만, 제 예상과는 전혀 다른 작품으로
한국드라마에서 처음 본 장르, 독특하며 신선한 느낌이 들어요.
-드라마 배경인 서울 용산구에 있는 목련고등학교, 그리고 학교 이사장 손자인 한문교사 홍인표, 보건교사로 새로 부임한 안은영을 중심으로 미스테리 한 일을 풀어가는 줄거리입니다.
안은영은 어린시절부터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며, 본인이 이 세상을 구해야하는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입체적인 다양한 캐릭터와 만화적 요소(특이한 효과음, cg)가 곳곳에 심어져 있어서 시각적으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안은영을 도와주고 조력자인 홍인표, 대립관계에 있는 원어민 교사 맥켄지... 이 학교는 다들 제정신 아닌 사람들만 다니는거 같다, 그나마 홍인표가
정상적인 캐릭터
-시즌1 6개 에피소드로 초반부터 빠른전개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무래도 많은 정보를 담아서 그런지 초반에는 갈피를 못잡고 보게되네요.
다양한 떡밥을 뿌리고, 시즌2에서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됩니다.
-대사가 잘 안들리는 씬이 있어서 자막켜고 봤습니다.
엔딩 크레딧 ost듣는 재미가 있어요.
보~건 보건교사다~나를 아느냐~나는 안은영~
'비싸던 거지 사람보다 크레인이. 그러니까 낡은 크레인을 썼던거지' 김강선 대사中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일을 어쩌겠어. 당해야지' 안은영 대사中
추천인 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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