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기대되는 이유 + 말풍선 놀이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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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정원 감독
자신만의 기발하고 엉뚱한 특색을 살린 '병맛' 'B급'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온 신정원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되네요. 위 사진의 영화들이 전부 '공포', '코미디' 장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호평을 받는 영화도 있지만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외면당한 작품들도 있죠. 그러나 꿋꿋이 자신의 색깔을 잃지 않고, 자기가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 장르를 파고드는 집념에 왠지 믿음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신정원 감독의 독특한 유머 코드는 신선하다고 느낄 수도, 단순히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기묘한 맛이 기대가 됩니다. 정형화되어가는 한국 영화계 사이에서 참신하고 새로운 감성을 부여할 영화일 듯합니다.
2. 배우들
캐릭터 포스터만큼이나 알록달록한 개성이 돋보이는 배우들의 조합이 영화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가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본래 배우로서 출중한 실력을 갖춘 이정현 배우, 기본기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악역 선역을 비롯하여 감초같은 역할까지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신뢰감을 쌓아온 김성오 배우, 은근히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자랑하며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서영희 배우, 특유의 어눌하고 느릿한 말투로 독특한 컬러를 가진 양동근 배우, 출연작뿐만 아니라 SNS에서까지도 재미있고 찰진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이미도 배우까지 다양한 특성을 가진 배우들이 어떤 케미와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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