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치드 VS 넷플릭스 작품 속 섬뜩한 캐릭터들과의 비교 (너의 모든 것 스포)
쿠엔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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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좋아했던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의 악역 래치드가 드라마로 나온다는 소식 듣고 예전부터 존버하다정주행중입니다. 한번에 전부 보는건 아까워서 천천히 보고 있구요 현재4화까지 봤네요. 제가 최근에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중에서 힐하우스 이후에 이렇게 미장센으로 가득한 드라마는 처음이네요. ㄹㅇ 너무 취저... 래치드를 보면서생각난 인물은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모든 것의 주인공 조입니다.
조는 서점을 운영하는 매력있는 책방 주인입니다.
(존잘이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이런 똑똑하고 잘생긴 매력남 조는 인성에 문제가 있습니다.
조는 여자 한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무슨 짓이든 합니다.
진짜 뭐든해요 스토킹, 살인, 주거 친입... 스마트폰 감시도 하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부분에 있어서 저한테는 조가 래치드와 비슷하게 보이더라구요
스토킹에 살인에 이런 부분만 보면 완전 공포 범죄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드라마 대부분은 로맨스가 차지하고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로맨스와 공포 범죄가 오락가락하며 보여주는게 상당히 좋은 드라마입니다. 조의 독백이많아 이놈이 뭔 x소리를 하나 듣는 재미도 있고 또 뭔 난리를 치나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현재 시즌2까지 넷플릭스에서볼 수 있으며 내년에 시즌3가 공개 예정입니다. 제가 본 넷플 드라마 래치드와 함께 가장 독특한 악역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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