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래치드> 정주행하고 난 후 (스포 o)
넷플릭스 <래치드 > 드디어 다 봤어요.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이 출연하셔서 보기도 했지만 소재 자체가 신선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 정주행했어요.
루시아에 있는 한 정신병동에 약속도 없이 찾아와 간호사 일을 시작하게 된 래치드
어느 날, 정신병동에 신부 4명을 살인한 에드먼드 입소하면서 긴장감이 돌고 사건이 줄줄 발생하게 되는 스토리예요.
초반에는 래치드가 무슨 일을 벌이지 몰라서 보는 내내 초조하고 긴장되었는 데 중반부에 가면 갈수록 지루해지고 약간 질질 끄는 기분이 많이 들었어요.
근데 다 보니깐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그냥 볼만한 했어요
래치드 VS 넷플릭스 작품 속 섬뜩한 캐릭터들과의 비교
래치드 같은 경우 초반에는 섬뜩하고 잔인한 간호사라고 생각을 했어요. 싸이코패스 같은 느낌으로
근데 남을 도와주는 모습, 연민을 가지는 모습에서 래치드는 처음부터 섬뜩한 캐릭터는 아니였다고 봐요.
가정 환경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동생 에드워드 도와주기 위해 더 끔직한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해요.
만약에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잔인한 일을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넷플릭스 <악마는 사랑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섬뜩한 캐릭터 중에 Top 5에 들정도 소름끼치고
무서운 인물 " 테드 " 이예요. 이게 실화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섬뜩한 캐릭터예요.
테드는 똑똑하면서 한 여자에게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알고보면 연쇄살인범예요.
몇 명을 죽였는 지 몰라요. 두 가지의 얼굴을 가진 인물이예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자기를 사랑했던 여자에게 살인을 한 거를 알릴 때
진짜 소름끼쳤어요. 보는 내내 섬뜩할 정도로
래치드랑 비교가 안됩니다 ㅠㅠㅠ
래치드 시즌2 했으면 좋겠어요. 래치드 시즌2 제작한다면 뭔가 흥미진진할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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