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스트] 호불호 갈릴만 하군요
테리어
955 6 0
영화 중반 이후에 본격적인 전투장면 등장하고 서사와 캐릭터 소개가 적고 늦어요.
저는 전쟁영화서 극적인 서사나 심장 쥐고 흔드는 심리극을 좋아하는데 이것은 그 범주는 아니네요. 빌드업이 너무 긴데, 끝에가도 해소되지 않아요. ㅠㅠ 제 취향이 아닌걸로.. 이적엔 허트 로커 무척 재밌지만 아카데미서 아바타를 제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류의 현장감 느낄 수 있는 영화 수작으로 오늘에서야 인정했습니다.
가장 최대 적은 탈레반 잔당들 보다 저런 지형에 전초기지 만들고 밀어븥인 멍청한 미국군 전쟁 수뇌부같았어요. 산꼭대기가 아니라 사방이 다 노출된 분지에 생둥맞은 전초기지 세워서 군병들 다 죽으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어서요.
영화 취향 여부에 따라 반응 갈릴 듯 해요
추천인 6
댓글 0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