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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정보 이명세 감독 신작 [무심한 듯 시크하게] 상세 정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시놉시스_

항구도시에 자리 잡은 서부서 강력반에는 두 명의 전설적인 형사가 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물면 놓지 않는다는 똥개란 별명의 김형사. 그러나 이제 이 전설은 오래 전 이야기다. 그의 파트너 우형사. 제비의 얼굴에 전국구 폭력 주먹을 가진 한방이라는 별명을 지닌 우형사. 판단은 판사가, 변명은 변호사가 형사는 무조건 잡는 것이 형사라는 신조를 금과옥조로 여기고 있다. 김형사는 오랜 박봉의 형사 생활 속에서 제대로 집 하나 장만하려고, 아내가 맡겨 둔 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그만 빈털터리가 된다. 설상가상 아내는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뉴타운 아파트에 당첨되어 당장 돈이 필요한 상태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열리는 시점, 전국 경찰에는 비상령이 떨어지고, 김형사와 우형사는 마약 단속을 하던 중 우연하게 다이아몬드 밀매 조직의 단서를 잡게 된다. 그러나 완벽하게 합법적인 무역회사로 위장한 다이아몬드 밀매 조직을 소탕하는데 벽에 부딪치게 되고......


당장 돈이 급한 김형사는 다이아몬드 밀매 현장을 급습하는 것이 아니라 강탈하기로 결심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우형사 역시 다이아몬드 강탈에 동참하기로 결정을 내린다. 눈앞에 범인이 뻔히 보이는데 잡을 수 없다면, 다이아몬드를 강탈해서라도 그들 조직을 드러내기로 생각한 것이다.


다이아몬드 강탈 작전은 실패로 돌아가고 두 형사는 잘못하면 강도에 살인죄까지 덮어쓰게 될 위기에 처한다.


마지막 방법은 어떻게 해서든 다이아몬드 밀매 조직을 소탕하는 것. 두 형사는 의기투합. 혈혈단신으로 다이아몬드 밀매조직으로 쳐들어간다.

 

연출의도_

99년에 제작된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원래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 1편은 <폴리스>편으로 시골경찰이 강력반 형사로 바뀌는 과정. 2편은 제작된 <인정사정 볼 것 없다>였고, 3편은 <형사수첩>으로 이미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살인의 추억>이었다.


오랜 시간 동안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후속편을 구상 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애초 갖고 있던 아이디어들은 이미 만들어졌거나 기획 단계에 있다는 이야기들을 듣고… 아이디어를 포기 하던 중… 손에 들게 된 원작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다. 전편은 마약사건을 다룬 이야기고, 후편은 다이아몬드에 관한 이야기다. 마약이야기는 그 동안 많이 다뤄져 온 소재라 현실감 있게 우리에게 다가온다는 장점도 있지만 흔하다는 단점도 있다. 반면에 다이아몬드라는 소재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새롭다는 장점에, 형사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한국영화의 흥행 공식을 따르면서도… 그 동안 형사 영화의 공식인 정의감과 사명감이 투철한 형사들이 아닌 우리네와 다르지 않은 형사들의 이야기에 마음이 끌렸다.


작금에 회자되는 말 중 레트로와 뉴트로가 있다. 문학 용어로 포스트 모더니즘과 포스트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배치되는 단어인 액션과 감성이,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진 뉴트로 감성 액션 영화가 될 것이다.

 

 

감독: 이명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Duelist, M)

각본: 이명세 

원작: 무심한듯 시크하게 (한상운, 2009)

프로듀서: 강문석(나는 아빠다, 대한민국 1%), 임원택 (그대 없이는 못 살아)

제작: ㈜기억속의 매미(나는 아빠다, 대한민국 1%), ㈜프로덕션에므 (그대 없이는 못 살아, M, 형사: Duelist)

제작단계: 시나리오개발단계

 

BIFF APM 2020 프로젝트  

 

추천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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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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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우유과자 2020.09.27. 18:41
반가운 소식이 연달아... 이명세 감독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 영화였으면 좋겠네요
댓글
2등 율은사랑 2020.09.27. 18:45
트렌드만 따라가려는 지금 영화판에서 거장의 손길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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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44번황금가지 2020.09.27. 19:25
제목이 눈에 익었는데 제가 아는 소설 원작이군요.
기대됩니다.
댓글
스카이댄스 2020.09.27. 19:25
2000년대 초반 영화 스토리 같아서 투자 힘들거 같은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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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르 2020.09.27. 20:06

시놉만으로는 약해 보이지만 궁금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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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뀨 2020.09.27. 20:21
뭐야, 무심한 듯 시크하게 원작 한상운요..?
그 '왓쳐', '굿와이프' 극본 쓰신 그 한상운 작가님...? 와씨! 미쳤다! 넘 기대되는데요???
한상운 작가 원작을 이명세 감독님이? 와아아아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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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_621 2020.09.27. 21:36
무엇이든 상관없으니깐 부디 코로나 다 사라지고 개봉했으면...ㅠㅠ
제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중 인상적으로 본게 인정사정이었는데 이거와 함께 재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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