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아웃포스트,우이별 간단후기(스포일지도)+압구정 프란시스하 뱃지👍
일단 아까도 올렸던 성형수부터요!
제가 1회차때 생각보다 앞을 많이 잘라먹었더라구요...?
거의 30분을 ㅋㅋㅋㅋㅋㅋ
앞부분부터 보니 훨씬 고구마였습니다 여주....
씁쓸하기도 하고 공감가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엄니아부지한테 막말하고 돈내놓으라고 망나니짓 하는데 휴...............
속으로 여러대 쳤습니다ㅋㅋ
영화의 기괴함과 속 울렁거림은 2회차에서도 변함없었구요😨
다음은 아웃포스트!
(스티커 증정 모르고 못받았어요 체)
생각보다 전 별로였어요...
전쟁영화를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ㅎ
그치만 1917을 비롯 재밌게 본것도 많은데 흠...
보면서 봉오동전투가 생각났었어요.
그 영화보단 스케일이 훨 크고 드라마가 훨 없는 영화.
제가 미국사람이었으면 좀 더 재밌었으려나요?
미국 근현대사 듣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ㅋㅋ
보고나니 핵피곤...
다음은 우리가 이별뒤에 알게되는 것들!
사실 뱃지가 어지간히 이쁘지 않는한 영화가 맘에 들어야 패키지를 가는데, 이번엔 뱃지가 어중간함에도 가봤거든요ㅎ
그런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상실을 겪은 네 여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는 감정과, 남겨진 그들이 형성하는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연대를 그리는 이야기가 인상깊기는 했지만..
일단 초반부터 너무 화가 나서ㅋㅋㅋㅋㅋ
아 왜 집으로 들여!!! 아 너넨 왜 거길 활보하고 다니는데!!!!!! 하며 속으로 막장드라마 보는 기분이 들어버려서ㅋㅋㅋ
약간 부부의 세계도 생각나구요...
암것도 찾아보지 않고 그냥 간 탓도 있을지도 몰라요 홍홍🤭
마지막으로는 뱃지만 받아온 프란시스하!
사실 시놉 보고 오래전부터 봐야지봐야지 하고 못봤던 작품이 재개봉해서 굉장히 기뻤는데 첨부터 이렇게 영혼을 보내게 되었네요😅
다시 예매해서 봐야지...
압구정에서 저녁회차로 받았구요
시작전에 수량 여쭤보니 자세히는 말씀 못해주시지만 해당회차에 부족하지는 않다고 하셨었어요!
받은거 그냥 들고왔는데 약간의 기포랑 칠넘침 외에 치명적 흠집은 없어보이네요:)
어떤 분... 본인 아이디도 아닌걸 직원분이 그냥 이번만 드리겠다고 증정 해주시던데 사람들 기다리는데 그냥 헤치고 가서 두번이나 또 바꿔달라 하시더군요
참....
아무튼 오후부터 아주 알차게 보고다녔네요!
내일도 영화로운 주말 보낼 예정입니다😆😆
보테로 너무 기대돼요 동동
내일 도 남아는 있겠네여. 얼마나 있을지 가서 함 물어봐야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