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영화 배급 관련해서 짜증났던 사례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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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저는 단연 《페인 앤 글로리》
칸 영화제 수상작이기도 하고 알감독과 오랜 인연을 지닌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해서 보려고 했는데
시대가 어느 때인데 버젓이 작가 감독이 만든 영화를 등급을 낮추겠다고 장난질 (제가 제일 싫어하는 행위) 해서 짜증나 있는데
하도 시네필들이 뭐라고 해서 재심의를 봤죠. 그리고 개봉을 했는데 극장에 잘린 버전 안 잘린 버전 뭐가 걸린지 모르는 상태에서 혼선이 오고 (이게 무슨 90년대 재개봉관에선 원판 트는 그런 정서도 아니고... 평소엔 IPTV에서 돈 좀 벌겠다고 '감독판', '확장판' 이런 장사만 잘 하더니 이건 왜????)
시간내서 영화를 보려고 마음 먹었는데 극장에서 이 영화를 뺐다는 얘기가 있었던 걸로 알아요 (왜????????????????????)
그리고 그 후로 그 회사는 돈만 아는 행위를 너무 많이 보여줘서...
더 화나는 건 이 회사는 돈을 개처럼 잘 벌어놔서 좋은 영화들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거죠...
그러나 돈벌면 뭐합니까 영화에 대한 예의가 없는데...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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