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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이장] GV중에 무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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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에무시네마에서 하는 <이장> GV회차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뛰어간 덕분에 정시에 도착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 땀범벅인 것은 안자랑😞 영화가 끝나고나서 관객을 보니 저 포함해서 2명...

 

무대에는 진행을 맡은 양인모 프로그래머와 정승오 감독이 앉아있었고 객석에는 관객 2명이 앉았있었는데 게스트와 관객이 1:1로 마주 보는 듯한 배치였습니다. 오죽하면 프로그래머가 뒤에 앉아있던 관객한테 편하게 맨 앞으로 오라고할 정도였습니다. GV가 아니라 서로 얘기하러 온 느낌이다보니 사진을 못 찍겠더군요.😅  

 

정승오 감독이 <이장>을 1박2일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unnamed (24).jpg

 

K모 방송의 모 프로그램의 대표 손동작을 보이고야 말았습니다. 감독이 이걸 보자마자 빵 터집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제가 맨앞열에 앉다보니 보일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였는지....참....😱😱

 

관객이 많았으면 조금 더 형식적으로 갔을 법한데 관객이 적어서 그런지 서로 대담하듯이 진행해나갔습니다. 그러다보니 감독도 편한 느낌으로 이야기해나갔습니다. 그래서 궁금했던 것도 여러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기하게도 저를 포함해서 다른 관객도 이 영화를 이번으로 2번째로 본다고합니다.

 

<이장>이 개봉하던 시기가 코로나가 심해지던 시기여서 GV를 많이 못해서 아쉬웠다고 감독이 언급합니다. 개봉하고나서 GV를 못하다보니 오죽하면 2주가 지난 뒤에 배급사에게 제발 GV를 하게해달라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GV도 즐거워보였습니다. 프로그래머나 다른 관객의 질문을 받고서 이런 질문은 처음 들어봐서 좋다고 얘기합니다.

 

 

20200923_235235.jpg

 

GV관람한 관객들에게 증정된 굿즈입니다.🤗

추천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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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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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02
알폰소쿠아론
영화가 괜찮아요. 프로그래머가 개봉시기를 아쉬워할 정도로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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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 2020.09.24. 00:18
셋져
저도 서독제에서 되게 좋게 봤었는데, 개봉 후에 반응이 어땠는지 몰라서요 ㅎㅎ 사실 개봉을 언제 했는지도 몰랐어요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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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42
알폰소쿠아론
하필 신천지 사태로 인해서 코로나가 극심해지던 시기여서 거의 소리소문없이 개봉했었죠.
그런 와중에 보다보니 저는 어느 극장에서 봤는지 기억할 정도였어요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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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돌멩이 2020.09.24. 00:03
이장 재미있었는데 그때도 코로나 시기었군요ㅠㅠ 네 자매들 추가 설정 등등 이것저것 궁금했는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합니다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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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06
돌멩이
넷째 혜연을 맡은 윤금선아 배우는 대본을 보고나서 캐릭터의 전사를 직접 작성해와서 감독을 놀라게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실제로 거기에 맞춰서 대본도 수정했다고 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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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2020.09.24. 00:10
셋져
넷째가 말 막 던지는듯 하면서도 틀린말 않고 속시원했는데 그냥 만들어진 케릭터가 아니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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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opeter 2020.09.24. 00:08
관객 2명에서 하는 gv는 잊지 못할 경험일 거 같네요 ㅎㅎ사람이 정말 없었네요. 코로나 때문인건가요? 아님 홍보가 덜 되었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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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20
opeter

사실 관객 2명이서 하는 GV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어요. 그때는 아예 장소를 바꿔서 카페에서 진행했는데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마음같아서는 어제 GV도 카페로 내려가서 하는게 어떨까싶었는데 적당한 거리도 필요할 것 같아서 얘기는 안했어요. 다만 <이장>의 개봉시기가 안좋아서 관객들에게 덜 알려지다보니 인지도가 적은 것도 있다고 봐요.😥 해당 기획전의 <남매의 여름밤>은 거의 만석이거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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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영화관 2020.09.24. 00:11
와 1:1토크쇼 정말 흔치않은기회일텐데 좋으시겠어요 거기서도 셋져님의 유머가 빛을 보았군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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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21
설레는영화관
유머라기보다는 몸개그죠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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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a 2020.09.24. 00:19
ㅇㅏ니 세상에 2명 뿐이셨다뇨....ㅋㅋㅋㅋㅋㅋㅋ 질문을 안할 수가 없겠는데요ㅋㅋㅋㅋ 1대 1 대화하고 좋으셨겠어요~ 저는 GV도 듣는 것만 좋아하느라 질문해본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 주말에 갈라고 했는데 큰일났네요 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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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22
Tara

아마 이번 주말에는 관객들이 꽉 차있어서 질문거리를 생각할 걱정은 없다고 봐요....(예매실패한 1人)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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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엔스터 2020.09.24. 00:26

관객 2명

진행자 2명

1박 2일

2번째 관람

2주

뱃지 2개

.

.

.

 

이쯤 되면 영화 이름이 移葬이 아니라 二章 아닌가요?

😂 

5f41adf7569838c2f787b4ce5ccc6a51e813f95377cffd0faca509b2197322c914d442916c4d718a4cbb27450c5d679da5e7567125457ee6534771fd4b8.jpg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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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27
박엔스터

사실 GV중에 二章 드립칠려다가 말았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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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엔스터 2020.09.24. 00:30
셋져
아무튼 이 영화 정말 작년에 본? <니나내나> 이후로 손에 꼽을 만한 가족 장르 독립영화라고 생각하는데 GV를 아직까지도 한다는 점도 놀랍고, 참석하신 열정도 대단하네요. 부럽습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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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33
박엔스터

이번 GV는 기획전의 일부라서 상영중 GV하고는 성격이 달라요. 확실히 잘만든 가족 장르 독립영화라고 생각해요. 저야 이 극장의 단골이라서 챙겨보는거고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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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teTokki 2020.09.24. 00:34

아아.. 별 기대 없이 굿즈패키지로 봤다가 너무 재밌게 봐서 강추 글까지 썼던 영환데..
최근 gv를 했나보군요
놓쳐서 아쉽 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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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36
LuciteTokki
저런!...다른 분들이 이번 기획전을 홍보해주셔서 굳이 글을 안올렸는데 저도 올릴 걸 그랬어요 ㅜㅜ
댓글
B621 2020.09.24. 00:50

저도 정보를 몰라 못 간 게 아쉽네요ㅠㅠ
gv는 보통 따로 공지가 있어 몰랐는데
지금 sns 다시 보니 상영시간표에 있네요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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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0:52
B621
에구...이번에는 홍보가 많이 안되었군요ㅠㅠ
댓글
B621 2020.09.24. 00:57
셋져

하루 전에 상영 후 gv라고 사진이 올라오긴 했네요😂 아쉽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길! 후기 잘 봤습니다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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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 2020.09.24. 01:14
헐 ㅠㅠ GV가 있었군요 올해 관람한 독립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인데 ㅠㅠㅠ 너무 아쉬워요.. 시의성과 유머 요소도 낭낭하게 섞여서 되게 재밌게 봤는데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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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1:31
KST
아무리 작품성이 좋아도 개봉시기가 안좋으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다는 사실을 이 작품을 통해서도 실감하게 되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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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르한스 2020.09.24. 01:52
이장 재밌게 봤었네여 개봉 당시에 ㅋㅋ 공감되는 부분도 많더라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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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8:18
랑게르한스
웃기면서도 내가 겪었던 일들을 보는 것 같아서 공감이 가더군요.
댓글
꼬꼬 2020.09.24. 04:20
저도 팔천원으로보고 키링하고 뺏지 받앗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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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져 작성자 2020.09.24. 08:18
꼬꼬
엌 어제 오셨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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