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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수다 서울아트시네마 《미조구치 겐지와 마스무라 야스조 - 전승과 혁신》 특별전 포스터,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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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10월 3일(토)부터 11일(일)까지 “미조구치 겐지와 마스무라 야스조 - 전승과 혁신”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우게츠 이야기>(1953)를 포함한 미조구치 겐지의 1950년대 대표작 6편과 <명랑소녀>(1957) 등 마스무라 야스조의 1950년대 대표작 3편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1950년대 일본 영화 황금기 시대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멜로드라마의 뛰어난 성취와 흥미로운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898년에 태어나 1956년에 세상을 떠난 미조구치 겐지는 1920년대부터 활발한 작업을 펼치며 10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습니다. <우게츠 이야기>, <산쇼다유> 등의 대표작을 남긴 그는 부드러운 움직임의 롱테이크와 카메라의 정교한 시선 연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으며, 주제적 측면에서도 사회적 약자의 삶을 보듬는 휴머니즘으로 후배 영화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1924년에 태어나 1986년에 세상을 떠난 마스무라 야스조는 미조구치 겐지의 현장에서 영화를 배운 감독입니다. 미조구치 겐지의 <양귀비>(1955), <신 헤이케 이야기>(1955), <수치의 거리>(1956)에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마스무라 야스조는 1957년 <입맞춤>으로 데뷔하며 일본 영화계에 새로운 세대가 등장했음을 알렸습니다. 죽음과 섹스를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파격적인 전개는 물론, 와카오 아야코와의 협업에서 특히 잘 드러난 강렬한 연기 연출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이후 마스무라 야스조는 80년대까지 꾸준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화 세계를 만들었습니다.

다이에이 영화사의 사제 관계였던 미조구치 겐지와 마스무라 야스조의 50년대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은 1950년대에 어떤 흐름과 변화가 만들어졌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봉건적 사회 구조 안에서 고통 받으면서도 주체성과 존엄을 잃지 않았던 미조구치 겐지의 여성 인물과,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주류 사회의 가치관과 용감하게 불화했던 마스무라 야스조의 여성 인물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다나카 기누요, 고구레 미치요, 그리고 미조구치 겐지와 마스무라 야스조의 영화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 와카오 아야코 등의 여배우들의 연기를 주목할 기회입니다. “미조구치 겐지와 마스무라 야스조 - 전승과 혁신”에 관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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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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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spacekitty 2020.09.22. 18:21
마스무라 야스조는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오네요

"일본의 뉴 웨이브는 오시마 나기사를 주축으로 한 '쇼치쿠 누벨바그'를 시초로 본다. 데이비드 데서 교수는 일본 뉴 웨이브에 영향을 미친 요소로서 니카히라 코우의 태양족 영화, 하니 스스무의 다큐멘터리 필름, 그리고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마스무라 야스조를 꼽고 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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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golgo 2020.09.22. 18:27
우게츠 이야기 심야에 nhk로 보고 감명 받은 기억 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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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deckle 2020.09.22. 18:30
우게쓰 이야기 필름 상영하면 놓치지 말고 가 보세요. 오늘 있을 블라인드 시사회 정체가 뭔지 아직 모르지만 우게쓰와 당장 바꿉니다. 패키지는 물렀거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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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 작성자 2020.09.22. 18:31
deckle
아 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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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 작성자 2020.09.22. 18:35
deckle
35mm 필름 상영이네요 ㄷㄷ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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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le 2020.09.22. 18:38
ipanema
그렇다면 저도 어떻게든 시간 내서 가 보고 싶네요. 해외수사 출장 일정이 잡혀있어도 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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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nema 작성자 2020.09.22. 18:40
deckle
계속 얘기하시니 저도 덮어두었던 기억이 다시 살아나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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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le 2020.09.22. 18:49
ipanema
제작진이 말미에 cgi를 통으로 손봤어야 할 텐데요. 나가지 않고 꿋꿋하게 보시던 분들도 그 부분에서 혀를 차고 눈을 감았더랍니다. 오늘은 덕분에 감식안을 믿고 기대치를 슬쩍 올려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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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kle 2020.09.22. 22:58
spacekitty
시사회에서 간혹 민중의 지팡이처럼 시사회의 지팡이 역을 맡을 때가 있는데 작년에 참담한 경험이 있었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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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2020.09.22. 19:44
예전에 다 본 작품들인데 가릴 것 없이 전부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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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비 2020.09.22. 19:57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 이름
미조구치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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