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두 편의 레이싱 영화 블루레이 비교 (약스압)
바로 러쉬:더 라이벌과 포드v페라리 입니다
작년에 포드페라리를 극장에서 참 인상깊게 봤고 최근에도 다시보며 눈물을 흘렸는데요, 사실 포드페라리 이전에 저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준 레이싱 영화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토르 형님과 바론 지모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음악은 짐머 옹이 맡은 론 하워드 감독 영화, '러쉬:더 라이벌'
블루레이 수집 두 달차..정말 좋게 본 영화 위주로 이전에 출시된 타이틀들을 허버허버 모으고 있는데 올해 초에 출시된 포드페라리를 놓친 것이 참 한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그냥 웃돈 조금 얹어주고 시원하게 미개봉판 구매했습니다(?)ㅋㅋㅋ 당장 안구하면 그게 더 스트레스일 것 같았거든요.. 음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러쉬 렌티큘러 스틸북까지 덜컥 질러버렸네요
바로 비교해봤습니다
우선 러쉬는 김취 dvd, 포드페라리는 위트콜렉션 제작이구요 각각 오링, 풀슬립입니다
전면입니다. 둘 다 영롱합니다. 비닐을 제거해야하는데 손상될까바 입구만 제거 해놓은 상태입니다ㅋㅋ
옆면입니다
뒷면입니다. 러쉬는 한정판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포페는 위트 한정 넘버링이군요.
스틸북 전면. 러쉬는 소책자까지 들어있네요. 좋습니다.
(포페 해외판은 우측 상단에 영문으로 제목 있던데 국내판은 없으니 영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ㅠㅠ)
스틸북 후면. 후면 디자인은 양 쪽 제품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스틸북 오픈샷입니다
러쉬 소책자와 스틸북 내부 내용물입니다
러쉬가 구성이 정말 알차네요
이상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놓고 보니 포드페라리 구성이 좀 아쉬워보이네요.. 그래도 소장할 수 있게 된 거에 감사해야죠ㅎㅎ
두개 다 지금 비닐을 안벗긴 상태인데..조만간 블루레이 케이스도 구입해야겠어요. 지갑에 돈이 남아나질 않네요~ㅠ
러쉬를 안보셨거나, 처음 들어보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제겐 포드v페라리와 비슷하게 여운이 진하게 남는 영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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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행성의 왕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라서 그런지 더 풍부한 구성이군요.
도시의 갑부와 미국에게 쫓기는 요원이 합쳐도 힘을 못 쓰는 상황...😭
2번째로 초회 슬립 할인가로 구매 안하고 그냥 넘기자 한 게 대역죄 추가요..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