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크는 아닌데 4DX관서 기억에 남는 관객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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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쿠폰으로 온워드를 4DX로 감상하는데, 영화 시작하고 한 10분뒤 어떤분이 들어오더군요.
코로나로 관객이 별로 없으니 비용경감 때문인지 4DX 좌석을 반만 열어놨어요.
그러니까 스크린보고 절반은 뚝 잘라 한쪽은 4DX 효과가 전혀 없어요.
그분은 4DX 효과가 없이 고정된 섹션에 앉아있더군요. 그쪽은 예매가 분명 안열렸으니 자기 자리는 아니지요.
입구 검사 철저해서 도둑관람은 아닌 것 같고, 아마 VIP챌린저에 있는 영화라 보는 듯 했어요. 영진위 할인 쿠폰은 주중 영화관별 2장이라 할인받아 5천원으로 관람 가능한 특별관을 택하지 않을까 싶어요.
옆에선 들썩 거리고 꿀렁꿀렁 좌석이 움직이는데 향기도 뿌리느라 칙칙 소리에 바쁘지요.
제 자리 근처라 그분이 훤히 보였는데 아주 차분하게 감상하더군요.
저는 4DX가 영화볼 때 별로 집중이 안되서 그분이 좀 부러웠어요. ㅋㅋ 자기 자리가 아니라서 그렇게 할 배짱은 없네요.
저는 나중에 롯시서 싸다구로 일반관서 차분히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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