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의 연기열정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살짝 안쓰럽고 무서울때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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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루의 장면스포가 있습니다. 큰 언급은 아니지만 스포에 민감하신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비노쉬가 자기 집을 비우고 떠날때 자기 집 담벼락을 손으로 훝으면 가는 시퀀스가 있습니다.
촬영당시 보조도구를 착용하고 촬영했는데 화면상에서 계속 도구가 보여서 비노쉬가 실제 자기손을 담벼락에 자란 잎사귀와 벽을 긁어서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영화상에서 비노쉬의 손의 피는 실제로 흘린 피라네요...
이 영화로 베니스 볼피컵(여우주연상), 세자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는데,. 비노쉬의 배우로서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면서도 좀 안타깝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근데 그런 걸 떠나서 블루는 참 대단하고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감독의 연출, 특히 페이드아웃을 실시간으로 연출하는 건 대단하네요.!! 비노쉬의 열정적인 영화를 스크린으로 볼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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