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영화 엔딩을 가장 좋아하시나요?
<죽은 시인의 사회>
떠나는 은사에게 보내는 학생들의 가슴 뭉클한 작별 인사 😭 정말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인셉션>
처음 봤을 때 머리 쥐어 뜯게 하던 ㅋㅋㅋㅋ 끝나면서 나오는 Dream Is Collapsing 도 정말 찰떡이죠👍
<호빗 : 뜻 밖의 여정>
죽을 고비 여럿 넘긴 주인공 일당에게 아직 끝판왕이 남았다는걸 다시 한 번 각인 시키는 눈동자 포스 😱
여러분의 최애 엔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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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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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he's the hero Gotham deserves, but not the one it needs right now. So we'll hunt him. Because he can take it. Because he's not our hero. He's a silent guardian. A watchful protector. A Dark Knight."
다크나이트요! Watchful guardian너무 좋습니다
그 외에는 최근에 본 더 플랫폼이나 칠드런 오브 맨의 엔딩이 인문학적인 느낌으로 좋더군요.
캡틴이 춤추는 장면에서 울컥했어요
본 얼티메이텀 엔딩이요!
^_^
볼때마다...😂😂😂
'죽은 시인의 사회'의 결말에서 감동의 눈물이란 게 뭔지 깨달았죠.
KBS 더빙판으로 여러 번 보고 케이블 TV에서도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이지 잊을 수 없는 결말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의 결말이 마음에 남네요.
터미네이터가 용광로 속으로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모습에
사나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유주얼 서스펙트'와 '식스 센스'의 결말은 정말 뒤통수가 우리우리했던 결말이었죠.
유주얼 서스펙트의 결말에 모든 진실이 드러날 땐 정말이지
'감독한테 완전히 속았다'는 생각과 '진짜 스토리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함께 들면서 감탄했었고,
식스 센스에선 모든 사건이 홀라당 뒤집히는 결말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중엔 [시네마 파미르]가 생각나네요.
' 다크 나이트 라이즈 (The Dark Knight Rises) '
' 바닐라 스카이 (Vanilla Sky) '
정말 베스트 엔딩이었습니다 .
쏘우1 의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요
“게임 오버”라는 대사가 아직도 귓가에 울리는 듯해요
그때부터일거예요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의 영화를 좋아하게 된건ㅋㅋㅋ
펑펑 울었던 나 다니엘 블레이크
그리고 헉했다가 눈물이 날거같은 깊은 여운의 공포분자
강렬한 엔딩입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다크 나이트
그리고 꼽는 최고의 엔딩 2개는
라라랜드의 서로 끄덕과
터미네이터 3의 엔딩 을 잊을수가 없네요 ㅎㅎㅎ
전 문라이트하고 라라랜드,블레이드 러너 2049,타오르는 여인의 초상,행복한 라짜로 정도가 최근 것들 중엔 기억에 남네요
글에 있는 죽은 시인의 사회 엔딩 최고죠ㅎㅎ
기억에 남는 최고의 열린결말이라고 생각해요
이런식의 열린결말은 좋은데 너무 뜬금없이
결말없이 끊내버리는 영화는 성의 없어보이더라고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