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10분 존버 끝에 F열 예매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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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상영 30분 전에 H열 딱 정중앙 좌석 예매 성공해서 제 인생 첫 용아맥을 관람했었습니다
근데 저는 천아맥이 가까워서 여기서 많이 봤었거든요? 천호정도면 국내 2등 스크린에 사운드 귀 아플정도로 빵빵하고.. 굳이 1시간 거리인 용산까지 가야되나 싶어서 여태 미뤘었는데
근데... 용아맥은...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선명한 화질에 그 커다란 스크린에 제가 테넷에서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 전투씬이 꽉채워진 스크린의 모습을 봤을 땐 정말.. 헛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ㅋㅋㅋ
내일로써 총 4회찬데(천호2번 용산2번) F열은 어떤 경험일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