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섬온 더 다크니스-꽤 볼만한 80년대를 다룬 슬래셔무비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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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섬온 더 다크니스. 80년대 락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즐거울만한 네임들이 쏟아지네요.
영화에서 랜디로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줄은...
이 시대상을 잘 써먹은 시나리오가 맘에 듭니다.!!
알렉산더 다드드리오는 좋아했을 것 같은 시나리오네요. 스포라서 언급은 못하겠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그 부분을 좋아했을 것 같아요. 저시대니깐 가능한 발상이지만 저 때는 백워드 마스킹부터 정말 황당한 발상이 많았습니다.
암튼 슬래셔를 바탕으로 한 볼만한 상황극이면서 장르적 재미도 나름 갖춘 작품이네요.
수입베급의 꼼수 때문에 안 볼까 했는데 로튼보고 보러가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그녀의 팬이시거나 슬래셔무비 좋아하시거나 80년대 락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어디나 맹신은 섬뜩하고 소름끼칩니다...
해외판은 마치 숲에서 사건이 일어날 듯한 이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