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 영화가 단순 컴포트 푸드로 취급받는거 같아 슬프다"
goforto23
4439 40 9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토론토 영화제에서 공개된 비디오 메시지에서 최근의 코로나 시국에서 영화가 이전보다도 더 안좋은 취급을 받는거 같다고 언급
" 요즘 시국에서도 영화제들이 일단 열리고 상황에 맞게 적응해나가고 어떻게 해서든지 열고자 노력하는거 같아 정말 감동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요즘 언론이나 팝 컬쳐적 측면으로 볼때 영화(시네마)는 가치가 하락되어 있고 변방(비주류)으로 밀린거 같아 슬프고 특히 요즘 시국에서는 단순 컴포트 푸드 (comfort food) 정도로 취급받는거 같아 안타깝다. 그러므로 (영화제를 통해) 시네마의 존재 자체를 축하하고 기리는 것은 (요즘같은 시기에) 아주 중요하고 필요하다. 왜냐하면 이 놀라운 아트(예술)인 시네마는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단순 '시간 때우기' (기분 전환용 오락)그 이상의 존재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Cinema, film, movies는 놀라움과 영감의 원천이다. "
추천인 40
댓글 9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아주 어릴때부터 영화를 좋아해 왔던지라 영화라는 문화 분야가 오래오래 사랑 받았으면 하는 맘이 크네요. 특히 요즘 아무리 OTT 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집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전 극장에서 영화 보는게 여전히 너무너무 좋네요. +_+b
19:41
20.09.17.
2등
이 시대의 씨네마 로맨티스트ㅜㅜ
19:54
20.09.17.
3등
이해합니다 ㅎㅎㅎ
20:02
20.09.17.
역시 어느 나라든지 시네마는 비주류로 밀려있군요..참 슬프지만 그래도 이런 분이 있으니 계속 유지되는게 아닌가싶네요
20:24
20.09.17.
디즈니가 영화사를 집어삼키기 시작한 이후로 영화계의 내리막이 시작되었다 생각합니다.
20:35
20.09.17.
정토끼
오 진짜요?
20:27
20.09.18.
너무나 공감되네요ㅠㅠ
20:38
20.09.17.
모든 예술엔 순수예술이 있고 상업예술이 있듯 영화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13:10
20.09.18.
DoNNiE™
그렇군요~
20:27
20.09.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