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만 영화 ‘유튜버’ 철퇴!
유튜브에서 영화 리뷰어로 활동하는 모 유튜버는 최근에 저작권 문제와 관련하여 59개의 영화 리뷰 영상들을 삭제하게 되었습니다.
배급사의 허가를 받지 않도 무단으로 영화의 영상을 도용하여 영화 리뷰 영상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726331?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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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튜브 리뷰가 영화사에 도움이되면 되었지 딱히 해가 되진 않을텐데 ... 굳이
저는 저 유튜버의 영상을 본 적도 없고 아래 댓글들 보니 까는 리뷰 전문같아서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단순히 까기 위한 리뷰는 저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관객이나 시청자의 입장에서 영화를 선택하는데나 복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경우들도 있지 않나요?
리뷰보고 아 스토리 다 알았으니 안 볼 거야라는 사람은 어차피 그 영화 안 볼 사람 같고요.
실례이지만, 논점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리뷰를 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리뷰를 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을 침해하고 위법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리뷰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영화를 좋게 평가하는 리뷰도 좋고 영화를 비난하는 리뷰도 좋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저작에 대한 권리를 침해한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독자가 많은 영화 유튜버들은 그 리뷰를 통하여서 금전적인 이익을 얻는다는 점에서 가볍게 넘어갈 수 없고 가볍게 넘어가서도 안 되는 사안입니다.
https://youtu.be/eOzptXak5xA
(허락없이 임의로 제작했다는 전제로) 이런 리뷰도 그럼 앞으로 불가한가요?
영화 특성상 이 리뷰가 감상에 큰 도움이 됐는데...
https://youtu.be/dmurNTbomkU
이런식의 리뷰인가 보네요.
저는 이 영화 OST 때문에 좋아하는데 이런식의 까는 리뷰는 안타깝더라는...
어떤 한 영화에 대해서 평가를 내릴려면 굳이 영상을 안 써도 평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그저 조회수를 크게 올릴 목적으로 자극적인 썸네일, 도 넘은 조롱, 영화 장면 무단 사용 등 별의 별 짓을 다 하죠.
누군 그러겠죠. 내가 영화 비판하는 건데 왜 간섭하냐, 왜 삭제해달라고 하냐며. 왜긴 왭니까. 당신이 영화를 리뷰하기 전에 기본적인 것부터 못 지키니까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영화 장면을 쓰고 싶으면 제작사 배급사와 협의를 하시고요, 안되겠으면 장면 사용 없이 그냥 말로 얘기하시면 됩니다. 그럴 자신조차 없으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죠.
커뮤니티 댓글창이 더욱 가관이네요. '영화사가 비판을 안 받으려고 한다' '거의없다님이 이렇게 고퀼로 까주는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등등..
거의없다님 구독도 하고 봅니다만 언젠간 터질 일이라고 생각해서 무덤덤해요 전
그리고 최근에 좀 매너리즘 걸린 거 같아 구독 취소했어요 그냥
영화를 리뷰하는 사람으로서 저런 소양도 갖추지 않았다는 점도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본인이 크리에이터이면서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는 건.... 본인 일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바꿔 생각해서 본인이 제작한 영상물을 타인이 동의없이 사용했다면 가만히 있었을까요..
그냥 행위에 대한 비판만 하시죠ㅜㅜ 말씀하신대로 이름만 들어서 아는 사람에 대해 굳이 주관적인 인성 비난을 공개게시판에서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이 글 보고 그런 유튜버가 있다는걸 처음 안 사람이라 일부러 쉴드치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영화저작권 침해행위에 대한 비판은 받아 마땅하지만 개인의 인성에 대한 님의 주관적인 인상평가가 영화수다에서 나올 얘긴 아닌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심스럽게 댓글 답니다
개인적으로 속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