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음적고사 실관람평 및 CGV압구정점 광음적고사 음향사고 최종 결론 공유
방금전 25분정도 고객센터 담당자와 통화했는데, 어제와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 시설에 문제가 없고, 음량설정 기준을 영화중 대사에 맞혀 음량을 사전 Test하고 설정했기 때문에 CGV측의 잘못은 전혀없음
- 음향사고 기준은 일반적인 영화관 적용 기준을 따르며 음향시설과 9월5일 상영당시 음향은 기준을 충족했음(기준은 공개할 수 없음)
- 불편했던 것은 이해하지만 보상은 당연히 못하고 불편하게 느낀 관객들에게 개별적 사과문자도 보낼 수 없음
- CGV와 고객센터의 최종의견으로 번복되지 않으며 해당점(CGV압구정)과 CGV본사에 추가 검토 요청 못함
- 고객센터는 의사결정권한이 없고 본사나 점의 의견만 전달하는 역할이냐고 문의했더니,
그렇지 않고 CGV의 정해진 기준에 의해서만 사과나 보상을 할 수 있고 예외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검토 못하고 적용 불가능하다고 반복해서 말함
토요일부터 귀 안쪽이 쑤시는 것 같이 아파서 오늘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는데 다행이 고막이 손상된 정도는 아니고 1주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나아질 거라고 하네요. 3일정도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다신 분들이 많아서 CGV에그지수 실관람평 내용 캡처해서 공유합니다. (아이디는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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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_ph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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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또볼 -
BeingAlive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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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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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장면이 아닌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음량이 크고 중고음이 강했습니다
힘내세요.. 저도 영화관 사운드(영화문제X)로 인한 고막 통증이 1주일동안 되게 힘들었는데 달팽이관이 아픈듯이 욱씬욱씬 거리고 잠도 못잤어요. 참 고생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진심어린 사과만 받아도 화는 풀릴텐데 우린 문제없다 이런 식의 태도가 화를 부르더군요. 저도 그렇게 직접 경험했고요
글쎄요 누르신 분은 늘 얘기하지만 관람하신 분이라면 의견 댓글로 달아주세요. 영화관 종사하시는 분이면 영화관 입장을 얘기하셔도 됩니다
그간에 쓰신글 다 읽어보니 극장에서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제안을 하신거 같네요
전체 고객에게 사과하고 환불, 홈페이지/앱에 사과문 공지
CGV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요구일거 같은데요
영화 볼륨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차이가 있을건데
크림슨님이 느끼기에 컸다라고 해서 당시 영화관람 했던
모든 사람에게 사과하고 공지하라는 말은 내 말이 다 맞으니
백기 투항하라! 라는 요구와 다름이 없지 않을까요?
그러니 CGV 입장에서 본인들은 프로세스대로 했다 라고
방어할 수 밖에 없을거 같고
차라리 영화 관람 도중에 나와서 환불 요구를 했으면 아마
환불 해주지 않았을까요?
영화 다 보고나와서 전체 관람객에 환불해라 라는 요구는
앞서 말했지만 CGV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 같네요
근데 전체에게 어떻게 사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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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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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특정 장면에서만 말도안되는 음향이 나온 거 같은데 대사에 맞춰 테스트했다면 그냥 작품 문제인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