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테넷' 스포일러 제목 관련..(테넷 스포는 없습니다)
현재 논의 중입니다.
운영진 내에서 아직 영화 안 본 분도 있고 해서 확인이 좀 필요한 상태고요.
해당 회원이 어떤 제목으로 글을 울렸는지는 다른 분이 보내줘서 저도 방금 확인했습니다.
(이하는 <식스센스> <유주얼 서스펙트> 추가로..<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일 수 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이런 식이에요.
<식스센스> 보실 때 입김 나오는 장면을 주의 깊게 봐라... 라든가.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취조실 벽을 잘 봐라... 라는 식의 제목을 달았던 거죠.
추가로 밑에 댓글로 지적해주신 대로. 요즘 분들에겐
<엔드게임>볼 때 <어벤져스 2>의 묠니르 파티 장면을 꼭 기억해라...도 적절한 비유가 될 듯하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댓글 달아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golgo
추천인 44
댓글 37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두 영화는 모르겠지만.. 저는 첫 관람하는데 계속 그것만 생각나고 신경쓰여서 혼났어요 ㅠㅠ
제목에는 쓰면 안됐고 스포꿀팁 표시하고 내용에 적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스포 내용을 봤는데 작지만 핵심 내용의 단서를 하나 제공한거니 뭔가 제제는 해야한다고 봅니다
엔드게임으로 치자면 "토니가 페퍼에게 메세지를 보낼때 아이언맨 헬멧이 파손된 부분을 잘 봐라", "에오울에서 묠니르 들어올리기 대회 장면을 다시 떠올려봐라" 이정도 스포랑 비슷하다 봅니다
와 이렇게 보니 확 오네요 ㅋㅋ
그 내용의 요소를 못보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나중에 알게되는 반전적 요소를 기대하시는 분들껜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던 내용으로
생각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익무 고렙분이 대작 개봉때마다 스포에 대해 민감한 분위기 모르는것도 아니신데 제목에 바로 스포를 하셨으니 제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제목에도 스포하지말라고 글 작성하신분이라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본눈이면서 테넷을 엄청 기대하고
1도 모르는상태에서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매우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제목으로 바로 노출한것도 ...ㅠ
클릭 안 해도 모두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가장 큰 일이 발생했죠, 제목에 버젓이 달아야 할 내용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것도 영화 공개 첫 날에 말이죠.... 저는 익무 게시판 규칙 12번대로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점은 제목 스포 유발자가 고렙이라는 사실이 차라리, 처벌의 가중 요건이 될 수 있다면 몰라도
감면 요건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번 사안이 레벨에 따른 형평성 논란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연히 2차가공은 절대 안합니다. 악마의편집같은건 절대 하지 않을겁니다.
댓글을 캡쳐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회신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답장 기다리고있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해당 사안에서 저의 댓글은 여기, 운영진의 글에서 댓글과 답글로 충분히 논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파생글이 나올 경우, Enhasu 님의 생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글이 흘러갈 확률이 높습니다. 2차 가공이나 악마의 편집을 절대로 하지 않으셔도
그런 방향의 댓글 하나라도 달리면, 끝입니다. 여기 익무가 아니더라도... 저는 그런 경우를 많이 보아왔어요
그럴 수록 상처 받는 사람들만 많아질 뿐이거든요... 이미 스포일러 피해를 받고 익무를 떠나신 분이 계십니다,
저는 피해자가 견디지 못하고 나가는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 뿐이예요...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나 사소한 부분이든 관객이 그 부분에 뭐가 있구나... 를 신경쓰게 되니 감상을 저해한다고 봅니다. 그 전에 제목에 떡하니 적어 노스포 글이라도 보려고 하지 않던 사람에게까지 보이게 했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테넷 입장 5분전에 글 봤습니다..... 볼때는 크게 거슬리지는 않았는데 끝나고 영화 정리하다 보니까 너무 큰 스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굳이 사과할 필요 없다하면 가만 있겠죠..
화요일 자정까지 별다른 액션이 없다하면
운영진에서 처결 하셔야죠.
물론 제가 아는 그분이라면 사과하실 거라 봅니다
여기서 공짜표 많이 얻어가는 분이라 본인 레벨도 한몫하죠
전 둘다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식스센스> 보실 때 입김 나오는 장면을 주의 깊게 봐라...
는 스포로 논란이 생길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취조실 벽을 잘 봐라...
는 스포라고 보기 힘든거 같아요.
테넷 제목도 위 둘중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 갈릴거같지만
댓글도 보면 단순히 영화 내용이 언급되었다고 다 스포라고 하는경우도 많은거 같은데
그 내용이 얼마나 영화 전체의 맥락에서 큰 영향을 주는가에 따라 판단해야할 할거 같네요
특히 징계?를 주는 판단을 하는 경우라면...
대충 추측상으로 어제 색깔 어쩌고 한 글인거 같은데
이게 스포라고 문제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했고 스포라고 할 수 있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영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팁 정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영화의 결말에도 미치는 다른 영향이 먼가 더 있나요?
저랩유저였으면 사건 일어나자마자 탈퇴당했을겁니다. 운영자가 이런식으로 의견을 묻는게 아닌, 그냥 'XX회원 강퇴시켰습니다'라는 식으로요.
이미 저 포함 일부 유저들은 운영자분들의 고랩과 저랩의 차별되는 처벌로 신뢰를 잃었을꺼라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에는, 익무 스포일러 규정에 맞게, 바로 탈퇴를 시켜야한다고 생각하네요. 규정은 익무 관리인들이 만들었잖아요. 규정대로 처벌해야 운영진들에 대한 신뢰도 생길것 같습니다.
강제적으로 주입당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더군다나 개봉전이어서 소수의 인원만 본 영화를
본인이 먼저 봤다고 잘난척 하듯이
이 장면 잘 봐라..
이건 꽤나 지나쳤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