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젊은이들에게 파티하지 말라고 조언하는 레이놀즈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존 호건 수상이 트윗 영상을 통해 캐나다 젊은이들에게
지금은 대규모 파티에 가서 놀고 할 시기가 아님을 요청하며 캐나다 출신인 라이언 레이놀즈와
세스 로건에게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도움을 요청하자 라이언 레이놀즈가 음성 메시지로 응답
" 호건 수상님, 메시지 잘 받았어요. 글쎄요..사람들이 나로부터 의학관련 조언을 받길
원하진 않을거 같은데요..성형 수술 관련 얘기라면 모를까요..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실은 제가 원래 휴 잭맨이었거든요 (얼굴 성형 해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젊은이들이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위험하죠..단순히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서 아픈게 아니라 죽는 사람들도
있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노약자들에게 크게 영향을 줘서 큰일이죠..그곳에는 데이빗
스즈키도 살고 제 어머니도 살고 쿨한 사람들이 얼마나 살고 있는데요..제 어머니가 방에 갇혀서
격리당하고 싶으시겠어요..밖으로 나가서 해변을 돌아다니면서 30대 애버크롬비 모델같은 남자를
꼬셔서 미세스 로빈슨 (영화 '졸업'의 연상 불륜녀) 행세를 하고 싶어할거에요.. 어머니는 만족을
못하시죠...
브리티시 컬럼비아 젊은이들이 제 어머니를 죽이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데이빗 스즈키나
젊은이들 서로 죽이지 말아야 한다고 봐요..그 누구라도 죽이면 안되죠..
솔직히 제가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는진 모르겠어요..전 파티 정말 좋아하거든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방에 혼자 앉아서 진 한잔을 마시면서 '가십걸'(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 출연작) 첫 32시즌을
다 보는거거든요..그게 제대로 파티하는거죠 "
https://twitter.com/jjhorgan/status/1294369578630275078?s=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