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코리아 좀 너무하다 싶네요
이오타
3531 13 7
빤히 이번주에 용산이랑 동대문 극장가 확진자 다녀온거 나오고 무엇보다 어제부터 코로나19 국내 상황 심각해져서 충분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짐작 가능했음에도..
오늘 오전에 유료 시사회 전격 개최한다고 보도자료 뿌리고 연이어 언론시사+놀란 감독 컨퍼런스콜까지 19일 20일 연속으로 무리하게 진행하네요.
어제 엊그제부터 코로나 재확산 조짐으로 앞으로 2주간 집합금지 등 강력한 사회적 조치가 이루어지는 마당에 빤히 오늘 오전에 유료시사화+언론시사/컨퍼런스콜까지 너무 대놓고 '테넷' 국내 홍보와 흥행에만 신경쓰는 모습이 자국민이나 사회적 우려는 전혀 고려하지 않아 보여서 씁쓸합니다.
추천인 1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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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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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프리미어만 좀 안했음 좋겠어요..ㅂㄷㅂㄷ
13:41
20.08.15.
2등
너무 장삿속인거 같아요!
13:44
20.08.15.
3등
아니ㅡ 이런 홍보는 저번달에 밀어붙였어야죠
한국을 그렇게 높이 평가한다면 전세계 최초 개봉을 하지.
그동안 다른 영화들 흥행추이 지켜보다
반도. 다만악 300만 넘는거 보자마자 이런 이벤트를 강행하는건 그냥 한국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거에요
이 타이밍이면 돈 좀 벌겠구나.
한국을 그렇게 높이 평가한다면 전세계 최초 개봉을 하지.
그동안 다른 영화들 흥행추이 지켜보다
반도. 다만악 300만 넘는거 보자마자 이런 이벤트를 강행하는건 그냥 한국을 만만하게 생각하는거에요
이 타이밍이면 돈 좀 벌겠구나.
13:48
20.08.15.
이럴거면 아예 일찍 개봉을 하던가.....
13:50
20.08.15.
코로나때문에 조심하지 못할망정 워너의 돈에 환장하는 행보는 너무 실망이네요. 테넷 개봉전에 이미지 안좋아지는건 분명해졌네요
14:08
20.08.15.
이번 테넷에
앞으로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무리하게 밀어 붙이는 느낌이 강하네요
앞으로의 흥망성쇠가 달려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무리하게 밀어 붙이는 느낌이 강하네요
14:20
20.08.15.
방역은 영화사에서 안하고 영화관에서 하니 본인들은 남탓하기 쉽고 땡길때 확 땡겨가자 그거지요.
15:20
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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