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극한직업 '비밀경찰: 랍스터 캅' 포스터, 예고편
<극한직업> 리메이크가 아니라, <극한직업>과 함께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영화고, 공개 시기도 <극한직업>보다 더 빨랐다고 하네요.
극장 개봉 없이 VOD로 공개됩니다.
<비밀경찰: 랍스터 캅>은 <극한직업>을 통해 한차례 국내를 강타했던 신선하고 기발한 컨셉, ‘왕첸웬’, ‘션텅’, ‘원산산’ 등 중국을 대표하는 개성파 코미디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와 ‘마라’처럼 화끈한 액션이 빛나는 작품이다. 또한 <극한직업>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수원왕갈비통닭’이 등장했다면, <비밀경찰: 랍스터 캅>에서는 중국의 국민 음식 ‘마라롱샤’가 등장해 관객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특히 중국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인정 받는 왕첸웬(王千源)은 그간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베테랑>, <몽타주> 등의 중국 리메이크작에서 주연으로 열연한, 한국영화와 인연이 깊은 배우다. 조진웅, 황정민, 김상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의 닮은 듯 다른 연기를 펼쳤던 그가 <비밀경찰 : 랍스터 캅>에서는 배우 류승룡이 연기한 ‘고반장’과 또 다른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찾아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비밀경찰: 랍스터 캅>은 <극한직업>보다 6개월 빠른, 2018년 6월 22일에 중국 현지에서 개봉했다.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경제신문,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장쑤방송그룹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중 스토리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번뜩이는 스토리가 각각 한국의 <극한직업>과 중국의 <비밀경찰: 랍스터 캅>으로 탄생한 것이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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