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세] (강스포) 짧은 후기 및 궁금한 점 (강스포)
주황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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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한 소재임에도 자극적이지 않게 연출한 부분이 마음에 들었던 영화입니다.
느리게 천천히 흘러가는 시간적 구성도 여운을 남기네요.
그동안 화면전환이 빨랐던 영화들을 주로 봤더니...;
예수정 배우님은 영화 [허스토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셨는데 이 영화에서도 빛을 발하시네요.
역할 소화를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기주봉 배우님도 오랜만에 뵈니 반가웠습니다.
영화 참 좋았는데...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요.
예수정 배우님이 하늘펜션에 찾아가셨을 때, 상황을 다 인지하시고 돌아서시는 장면이 나오잖아요.
근데 가해자 만났을 때 고소장이랑 아기용품들 불에 타는 장면 나오고요.
이 장면은 실제인가요? 가해자 상상인가요?
그리고 예수정 배우님 손목에 멍자국이 사라졌는데 마지막쯤에 다시 나오잖아요.
그러면 지금까지의 모든게 예수정 배우님 상상이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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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옥상의 그 장소가 효정이 사건이 있은 후 비참한 심정으로 올라와 있던 곳임을 알려주는 장면이구요ㅎ(손을 얹고있는 장면은 초반에도 짧게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