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편 보고 왔어요 (다사다난했던 하루!)

오랜만에 시간내서 영화 3편 보고왔습니다.

그런데 뭔가 이슈들이 좀 있었네요 ^^

0. 인셉션보러 가는중 갑작스레 열린 용아맥 테넷!

부랴부랴했지만 명당자리 바이~

개봉일 N열 중블 간신히 예매.. 또르륵..

1. 용산 아이맥스 인셉션

제기준 초명당자리에서 관람했어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수도 없이 본 영화지만 용아맥으로

보니 더욱 몰입이 잘되는 것 같았어요!

끝나고 문자확인하니 코로나 확진자... ;;;;

나오는 출구에서 포스터를 주다니 😯

처음 있는 일이네요. 현장계신 직원분들 빠른대처 👍

2. 코엑스 메가박스 컴포트관 오케이마담

용산 CGV 스피드쿠폰으로 예매해둔 오케이마담.. ㅠㅠ

강제 취소당하고 어쩔수없이 코엑스 ㄱㄱ

2000원으로 예매해둔게 있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

영화는 음... 전 많이 별로였어요

도중에 나올까하다 옆 사람들

방해될까봐 그냥 끝까지 봤어요 ^^

그래도 현장반응은 꽤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끝나자마자 코돌비 테넷 바로 오픈!

다행히 명당자리 회득했어요!

3. CGV 압구정 주식회사 스페셜엑터스 시네마톡

이동진평론가님 그리고 김중혁 작가님 GV였어요

리뷰보니까 호불호 조금 갈려서 걱정했는데

영화 대대만족이었습니다! 전 정말 재밌었어요!

GV 내용도 너무 좋았고 현장 분위기도 유쾌했습니다 😄

영화당 촬영현장 몰래보는것 같은 느낌(?)

영화 3편 밖에 안 봤지만 긴장감 있게 보내서 그런지

뭔가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것 같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