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다만악 유이가 구교환이었다면
줄리에타
2692 9 10
저는 이 영화를 이정재의 영화로 봅니다
단연 레이만 보였어요
파수꾼 박정민 올드팬이라 기대치가 상당해서 오히려
이 영화에서 트젠 캐릭터를 평면적으로 그린 것을
가장 아쉽게 생각합니다
처음 등장 신은 나도 모르게 빵 터져 주체가 안 될 정도였지만
이후 그냥저런 묘사에 실망하게 되더라구요
<반도>의 구교환 배우의 <꿈의 제인>을
안 봤으면 모르겠는데 그 영화가 너무 강렬해서
유이가 구교환이었으면?
너무 중첩되더라구요
유이를 희화화 말고 정극으로 구교환 제인처럼
미스테리어스하게 갔다면
영화가 더 묵직했을 것 같아요
왜 트젠은 늘 오도방정 떨어야 하는지 현기증
매력적이고 슬픔이 가득했더라면
추천인 9
-
눙교마 -
Paranoid -
Tyrell -
김찰스찰스 -
락키 -
ᯅ̈ -
환상의메로나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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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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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뭔영화 스포 포함인지 작성하셔야 합니다
00:56
20.08.12.
환상의메로나
네 수정했습니다
00:07
20.08.14.
2등
구교환 배우님이면 어... 진짜 안 어울렸을것 같아요 전 이번 유이가 딱인것같습니다
01:03
20.08.12.
3등 꿈의 제인의 구교환님 너무 좋았죠 ㅎㅎ
01:07
20.08.12.
왜 트젠은 꼭 매력적이고 슬픔을 가져야 하는건지.. 그것 역시 편견 아닌가요;;
01:23
20.08.12.
안그래도 영화가 묵직한 분위기로 흘러가서 유이 캐릭터는 가볍게 덜어주기 위한 목적이라 저는 적당했다고 봐요 유이 캐릭터마저 말씀해주신 것처럼 신비롭고 매력적이고 무거웠다면 영화 보다 지쳤을 수도 있을 것 같고~
01:30
20.08.12.
제가 트젠방송을 많이 보는데 박정민이 잘 살렸어요.
트젠들 특유의 끼와 말투가 있습니다. 일종의 문화죠.
그리고 발랄한 깨방정이 영화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줘서
집중이 잘 됐고요.
저는 반대로 꿈의 제인의 구교환도 잘했지만
영화가 너무 답답하고 우울해서 구교환이 안 나오는
부분부터 못 보겠어서 껐더랍니다...
01:39
20.08.12.
전 박정민님이 해서 넘 좋았어요 ㅋㅋㅋ 다른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을정도로
08:12
20.08.12.
저도 박정민 배우님이 연기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09:41
20.08.12.
유이 박정민은 딱이었어요
13:19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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