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맥비 있는 영화를 VOD나 넷플 등 OTT로 볼 때 원래 비율 그대로 반영하나요?

블루레이는 최대한 아맥비를 보존하도록 전환한다는데 DVD는 그런게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왓챠는 넷플과 다르게 늘 화면비가 일정했던 것 같구요. 

반면 넷플로 미션임파서블 폴아웃 볼 때 헬리콥터 장면서 화면비율이 변환되었던 것 같은데, 넷플에 있는 다른 아맥비 영화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또, 집에 IPTV로 덩케르크 볼 땐 딱히 아맥비 못느꼈어요. 아맥비로 보이려면 좌우 시커먼 필러박스가 등장해야하는데 그런 것이 없던 것 같아요.

DVD서 아맥비 영화라도 화면비 전환없이 가는건 용량때문에 그런거겠죠? 아무래도 아맥비가 정보량이 많아서 화일크기로 따지면 1.91보다 더 커지니까요. 아니면 관객은 차라리 위아래 레터박스가 눈에 편하지, 좌우 필러박스는 불호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늘 줄거리 위주로 영화를 보다가 아래 고수분들의 아맥비 일목요연한 설명을 보니, 전 이제껏 영화 제대로 본거 맞나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