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적폐 오역가 님에게 미리 감사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적폐 오역가님
이 글을 보시게될지, 혹은 보실 기회가 없으실지
잘은 모르겠지만
영화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테넷> 개봉 전에 미리 감사 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영화는 첫 감상의 강렬함도 있지만
여러번의 감상을 통해 영화의 구석구석을 알아가는 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영화관에서 다회차 감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DVD나 블루레이 혹은 온라인 영화구매 플랫폼 등을 통해
소장 및 반복 감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저는 후자에 속하는 편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맥주 한잔과 함께 블루레이로 영화를 감상하다보면
'아니 이게 내가 영화관에서 봤던 영화가 맞나?' 싶은 느낌이 들만큼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을 받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게 모두
적폐 오역가님의 xx같은 번역 덕분인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xx같은 번역 덕분에
주로 첫 감상때에는 어리둥절 하면서 영화를 보게 되거든요.
때문에 스토리나 내용 보다는 '영상미'나 '사운드'에 집중할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한 일입니다.
적폐오역가님 덕분에
블루레이 감상시에는 꼭 영어 자막을 켜두고 감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이후 접어두었던 영어사전도 뒤져보게 되네요
영화감상에 영어공부까지
그야말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기대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이번 <테넷>의 번역 역시
적폐 오역가님께서 맡으시게 되리라는
많은 영화팬들의 예측이 있습니다.
적폐 오역가님의 xx같은 번역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인 27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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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바,청력도 안좋은데,다른분들처럼 히어링에 기대를 할수도 없고 한번만 볼거라
조금이라도 영어 알아 들을려면 음향좋은 돌비밖에 답이 없네요,저는.
또 그놈이야? 다크나이트 트릴보는데도 한숨 나오는 번역이던대
신랄한 풍자와 위기극복체험으로 승화한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글이네요. 👏👍
에휴... 등신같은 인간.
진짜 박지훈이 번역하는 꼴은 정말 보기 싫어요.
(웬만해선 이름 뒤에 '~씨'를 붙이는데 이 인간은 그러기 싫네요.)
근데 실력이라고는 뭣도 없는 이 박지훈에게 번역을 맡기는 회사 측의 안일한 태도도 그만큼 열받네요. 누가 박지훈 잡아다가 감금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 인간 번역 못하게요.
어벤져스4 제목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