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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현재까지 올해 최고의 남자배우 10명

연이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작년보다 영화를 많지 보지 못하는 게 가장 아쉽네요.

지금까지 20편의 2020년 개봉 영화를 봤는데

이 시국에 생각보다 많이 본 걸수도 있지만

작년에는 이때까지만 해도 한 40편 정도 본걸 생각하면

절반이라 줄어들은 것이 아쉽긴 합니다.

그럼에도 인상적인 배우들의 연기들이 쏟아져 나왔네요.

2020년 영사남 결산 어워즈 중간 상황 겸

저에게 있어서 올해 최고의 남자 배우 10명을 추려 보았습니다.

 

 

1.jpg

 

정우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강철비2:정상회담>

 

정우성은 연기로써는 지금이 가장 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우를 26년 정도 하면서 연기도 점점 익어가는 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탑스타에만 머물지 않고 연기 욕심을 꾸준히 내는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2.jpg

 

이병헌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은 매 작품마다 '역시'라는 말보다 '와우'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배우입니다.

우리들은 이병헌이 연기를 잘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서도

매 작품마다 놀라운 연기를 꾸준히 선보이시니 오랫동안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jpg

 

로만 그리핀 데이비스 <조조 래빗>

 

이 꼬마 배우가 대단한 것은 <조조 래빗>이 첫 데뷔작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연기를 성인 배우들 못지 않게 연기를 상당히 잘해서 놀랍습니다.

브루클린 프린스와 함께 미래가 기대하게 되는 배우네요.

 

 

4.jpg

 

조진웅 <사라진 시간>

 

작년의 배우 조진웅 모습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사라진 시간>을 보고 다시 조진웅 배우를 믿어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사라진 시간>의 오프닝과 엔딩은 여운이 깊게 남기는 연기였습니다.

 

 

5.jpg

 

이성민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사라진 VIP>

 

<남산의 부장들> 박통 연기는 상당히 어렵고 힘든 연기였습니다.

권력자의 겉과 속을 극명하게 대비해서 보여줘야 하는 캐릭터였죠.

이성민 배우는 그걸 굉장한 솜씨로 잘 소화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미스터 주>나 <비스트> 같은 영화는 제발 그만..)

 

 

6.jpg

 

황정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황정민이 배우로써 강점이라면 선함과 악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고 있죠.

킬러라는 직업의 악함과 아이를 구해내려는 구원자의 선함을 동시에 연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7.jpg

 

이정재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레이라는 캐릭터는 사실 구멍이 좀 많은 캐릭터이지만

그 구멍을 모두 메꾼 것이 이정재라는 배우의 존재감과 연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자성, 수양대군, 염석진에 이은 인생 캐릭터였습니다.

 

 

8.jpg

 

조지 맥케이 <1917>

 

<1917>이 사실 배우의 연기가 도드라지는 영화가 아닙니다.

(대부분 전쟁 영화들이 그렇듯이)

그럼에도 후반부를 거의 혼자 이끌 듯 한 조지 맥케이의 연기는

전장이라는 무대에서 자신의 인상을 관객들에게 뚜렷히 보여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9.jpg

 

티모시 샬라메 <작은 아씨들>

 

티모시 샬라메는 진짜 대놓고 망나니 역할을 맡았으면 어떨까 싶네요.

(제가 이 배우 작품을 본게 많지 않아서 그런 역할을 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론 이 배우의 순정순정한 모습도 좋지만

약빤 망나니나 싸이코패스 연기를 시켜도 괜찮을 거 같네요.

 

 

10.jpg

 

박정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사냥의 시간>

 

비록 <사냥의 시간>에서 분량이 많이 없던 게 아쉬웠지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꽤 소화하기 어려운 배역임에도 불구하고

그걸 꽤나 인상적이게 보여줬다는 점에서 놀라웠습니다.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 배우로 점차 거듭나는게 느껴지네요.

 

 

여성 배우는 내일~

추천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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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댓글을 많이 달아야 레벨업을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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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소원 2020.08.10. 23:33
'사라진 시간' 아직 못봤는데 주말에 봐야겠어요..!
댓글
할맄퀸 2020.08.10. 23:36
소원
부디 예고편 보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 예고편에 보여지는 장르와 조배우님 이름값에 속은 1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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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2020.08.10. 23:38
할맄퀸
넵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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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금요일엔영화다 2020.08.10. 23:35
남부장, 다만악 배우분들 대단했죠 ㅎㅎ
저는 페인 앤 글로리의 안토니오 반데라스도 넣고 싶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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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미녀와야수 2020.08.10. 23:36
저는 올해 현재까진 <남산의 부장들> 이성민 연기가 가장 좋았네요
댓글
카스카 2020.08.10. 23:38
저는 강철비2의 신정근 배우 뽑고 싶네요. 주연들보다 더 빛났던 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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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2020.08.10. 23:42

박통 연기 소름 돋았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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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2020.08.10. 23:42
개인적으로 조지 맥케이, 이병헌배우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당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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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월사장님 2020.08.10. 23:43
저는 남산의 부장들 에서 이희준 배우님도 꼽고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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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be 2020.08.10. 23:44
정우성 빼고 공감가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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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좋ㄷr... 2020.08.10. 23:46

저는 이성민, 이병헌, 이희준, 김동희 이렇게 뽑고 싶네요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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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디 2020.08.10. 23:52
개인적으로 안토니오 반데라스, 아담 샌들러, 라이트 하우스 두 주연들 넣고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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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2020.08.10. 23:59
이병헌...이성민...👍👍👍
다만악 삼인방...👍👍👍
댓글
한국영화 2020.08.11. 01:31
온새미로
두 작품 다 하이브미디어코프 작품 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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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네마 2020.08.11. 00:12
제발 이성민 배우님 좋은 연기력을 비스트, 미스터주, 목격자 이런거에 쏟지말아주세여ㅠㅠㅠㅠ

그와중에 사라진 시간 못봐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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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멜트 2020.08.11. 00:15
박정민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갈수록.....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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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라커 2020.08.11. 00:18
단연 박정민 배우의 눈부심이 돋보였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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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쌍 2020.08.11. 00:36

뷰티풀 보이,핫 썸머 나이츠가 약빤 망나니 역활 아닌가요? 근데,

생긴게 그래선지 나중엔 불쌍해 보입니다.뷰티풀 보이 원작만 보면

진짜 욕나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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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쿠아론 2020.08.11. 00:46

이성민 배우는 작품 선택만 잘하면..! 연기력은 정상급인데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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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2020.08.11. 06:12
오옹 사냥의 시간 빼고는 다 극장에서 본 영화들이네요!! 사냥의 시간은 예매까지 성공해서 포스터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좋아했다가 취소되면서 아쉬웠는데 vod로 풀리면서 독도였나 동해였나 표기 때문에 논란 되었다 그러고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다길래 안보고 있었는데 언제 한 번 봐볼까봐요!
댓글
CRAFTED 2020.08.11. 09:57
정우성 배우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도 너무 좋습니다ㅠㅠ
지푸라기 태영이와 강철비2 한경재 대통령 누굴 뽑아야할지 모를정도로 두 캐릭터 다 좋았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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