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다만악>에서 가장 불쌍했던 캐릭터(스포주의)
송2017
3941 29 30
후반부,
인남(황정민)의 딸 유민(박소이)이를 진찰해주셨던 의사..
인남과 딱히 관련있었던 것도 아니고,
의사로써 자신의 직무를 다했으며,
유민의 보호자인 인남의 "10분만 유민과 같이 있어달라"는, 조금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부탁까지 군말없이 들어주었는데....
결국 레이(이정재)의 손에 억울하게 돌아가신 왕진 의사 센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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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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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맞아요... 불쌍...
20:15
20.08.10.
고택일
레이 진짜 나쁜놈ㅠㅠ...
20:16
20.08.10.
2등 인자해 보이신 선생님이었는데 ㅠㅠ
20:18
20.08.10.
3등 제가 후반부에 정신없었는지 기억이.. 의사 죽은 모습이 나왔었나요? 10분안에 꼭 오라고 했던 마지막 모습만 기억나네여 ㅋㅋ ㅠㅠ
20:19
20.08.10.
지이나
침대앞에 쓰러진채로 나옵니다ㅜㅜ
20:24
20.08.10.
한솔2
잠시 기절하신거였을거에요.......
21:31
20.08.10.
지이나
10분 뒤 황정민이 호텔방 들어오고, 레이가 살벌하게 앉아있는 모습 뒤에 의사선생님 쓰러져 있는 모습이 나왔습니다ㅠㅠ
20:25
20.08.10.
지이나
ㅋㅋㅋㅋㅋ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다시 볼때 자세히 봐야겠어요
21:00
20.08.10.
맞아요 ㅠㅠ
20:22
20.08.10.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사이에 유명을 달리 하신 의사 선생님...ㅠㅠ
20:23
20.08.10.
의사 죽었었나요? 왜 기억이 안나죠 ㅋㅋㅋ ㅜ
20:25
20.08.10.
연연
레이 성격에 살려둘 리가 없었죠
안그래도 죽이는 데 이유가 없는데 인남과 연관된 사람이니..
안그래도 죽이는 데 이유가 없는데 인남과 연관된 사람이니..
20:26
20.08.10.
연연
하긴, 너무 짧게 쓰러져있는 모습만 나와서ㅠㅠ
20:26
20.08.10.
송2017
요 대사만 생각해봐도 말씀하신 것처럼 죽였다고 보는 게 맞아보입니다...
20:27
20.08.10.
그러게요 ㅠㅠ
그냥 왕진 왔을 뿐이고... 친절을 베푼것 뿐인데 ㅠㅠ
그냥 왕진 왔을 뿐이고... 친절을 베푼것 뿐인데 ㅠㅠ
20:28
20.08.10.
맞아요 ㅠㅠ 왕진비도 못받았을텐데 ㅜㅜ
20:32
20.08.10.
아아......ㅠㅠㅠㅠ
20:33
20.08.10.
의사는 나와서 10분 어쩌고 할때부터 죽겠구나싶던데..영화흐름이 그런 식으로 가는 거 싫어해서 2회차 할 생각이 안 들더군요.. 솔직히 완성도가 살아있다 나 반도 같은 거보다 확연히 나은지 모르겠어서.. 액션도 기대보다 별로고..
20:37
20.08.10.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했ㄴ데 죽었었군요ㅠㅠ 죽었나 아님 도망갔나했더니....
20:39
20.08.10.
그러니까요ㅠㅠㅜ 친절을 베풀었을뿐인데..
20:42
20.08.10.
아저씨...ㅜ
20:47
20.08.10.
이 영화 태국인들이 추풍낙엽처럼 너무 많이 죽어요
21:15
20.08.10.
정말 불쌍했어요ㅠ
21:21
20.08.10.
에고 정말 그렇네여 의사선생님 ㅠㅠ 인자하신 모습이었는데..
21:39
20.08.10.
사실 잠시 아이와 있어달라고 할 때까지도 의심하고 있었는데 침대 옆에 쓰러져 있는 거 보고 속으로 의심해서 미안하다 생각했어요
21:40
20.08.10.
오늘 제가 이 글 비슷하게 쓰려고 했는데 소름이네요 ㅎㅎ
21:59
20.08.10.
레이는 인정사정 안봐줍니다. 그런 나쁜놈인 레이에게 저는 반하고 말았으니.....
22:01
20.08.10.
저랑 똑같은 생각하셨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제일 불쌍해요ㅠㅠㅠㅠㅠ 부탁도 들어준 착한분인데ㅠㅠㅠㅠ
22:15
20.08.10.
레이가 나빴네요😣
00:11
20.08.11.
레이가 레이했네요 ㅠ
00:37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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