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메박 직원이라면 골든 티켓 이렇게 만들었을거 같아요
찰리와 초콜릿 공장처럼 이번 일반 골든 티켓을 당첨 티켓으로 만들었을거 같아요 (2020장 한정)
말하자면 2020장만이 일반 골든 티켓이 나오는거죠 (이게 당첨 티켓)
나머지는 메가박스의 상징인 검은 티켓으로 만들구요 (이게 꽝 티켓)
이러면 단가를 현저하게 줄이면서 더욱더 많은 고객들에게 배포가 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메가박스에도 고객들이 많이 오고 이번처럼 골든 티켓 수령하지 못하신분들도 다 받을수 있으니
누이좋고 매부 좋고 아닐까요
인쇄업을 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렇게 금박입힌 재질의 티켓은 프린팅 하는데 굉장히 돈이 많이 들어간데요
그러니까 제 생각에는 2020장만 황금 티켓으로 만들고 나머지를 일반 재질로 만들었으면 훨씬 좋았을거라 그리 상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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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이번처럼 받은자 못받은자 없이 공평하게 기회는 돌아가니까요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야 좋지요.ㅎㅎ 너무 퀄리티 차이 나지 않는 선으로?ㅎ 자기 생일이라고 축하한다며 뿌리는 의미여서요.ㅎ아, 두께가 초콜릿만큼 두께를 의미한 거 아니구요. 당첨티켓같은 두께요.
님이 말하는건 당첨된 사람만 좋은거 지금 메박이 하는건 꽝도 만족인거 후자가 더 많은 사람한테 만족도가 더 높겠죠
님이 메박 직원이었으면 욕을 더 먹었겠죠 지금메박 이벤트보다 나을게 전혀 없으니까요 오히려 만족도가 지금보다 떨어지고 전체가 받을수도 없는데 의미없는 검은색 티켓수량만 늘리는거라 이도저도 아니에요
고객들의 만족도(충성도, 재방문) > 골드티켓 단가에요
고객들의 만족도가 왜 떨어지나요?
저 2020장 뽑으려고 메박을 더 자주 가게 될텐데
지금은 그럼 만족도가 엄청 높은가요?
지금도 못받으신분이 받으신분보다 훨씬 많아요
만족도가 왜 떨어지나요?
그럼 지금 이벤트는 만족하시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지금 이벤트는 전체가 다 받았나요?
일반 골든티켓도 못받으신분이 받은분보다 훨씬 많습니다
단 몇일만에 전체적으로 다 소진이라 원성의 목소리도 높구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티켓을 많이 만들지는 못하고
이벤트 기간을 한달잡은채 단 몇일만에 조기 소진이라니 아쉽네요
아니면 파란색도 괜찮구요 이런 시그니쳐 색을 만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당첨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기대도 안했구요...
오티든 골든티켓이든 100~200장들어오는 위탁점밖에 없는지역이라 꽝 한장 건진것도 감지덕지네요. 제가 쓴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목요일 초저녁에 소진됐었거든요
오히려 금박티켓을 2020장만 만들었으면 지방민들은 알라딘 오티에 이어 2연속 메박에게 통수 당하는거고, 금박티켓 플미가격은 엄청 올라갔을걸요.
3꽝이지만 일반도 골든이라서 만족했습니다 만약 두개가 아예디자인이 달랐다면 저는 소진속도 더빨랐을거같아요 일반이 평범한디자인이면 스페셜받으려고 더 난리일테니까요 게다가 이렇게되면 '스페셜'만을 위한 이벤트가 되지않을까요ㅠㅠ
이래서 메박이 마케팅을 잘한다는거에요...
일반티켓 스페셜티켓 둘 다 손님이 받았을때 기분 좋게 만들었잖아요
본문처럼 일반티켓은 검은색으로 했으면 욕 엄청 먹었을텐데ㅋㅋㅋㅋㅋㅋ
님같은 직원이 없어서 다행이죠
당첨은 기대도 않았고 혜택도 필요없는데, 오직 오티 수집때문에 당첨 오티 찾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꽝 뽑은 사람들은 골든 티켓 뽑으려고 더욱 구매할테고
소진도 지금보다 더 심할겁니다.
저렇게 나누어 버리는 건 위에 카스카님 말씀대로 사행성 조장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고객과 회사 둘다 기쁘자고 20주년 자축하는 의미에서 나온 티켓이고 이벤튼데 그렇게 했다면 돌비 단독 오티 나왔을 때 만큼 원성 많이 샀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일반 골든티켓도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