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일본 개봉 기념 왓챠로 사자 다시 보는데(스포!)
우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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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봐도 아버지의 사고 장면은 이상합니다.
왜 달리는 차를 손으로 붙잡고 안 놓을까요;
설마 슈퍼히어로처럼 인력으로 차를 멈추게 하려고?
그래서 차가 계속 달리는데도 거기 한동안
매달려있다는 것도 납득이 안 가고
신파성이 짙은데 슬픔보다는 납득이 안 가서
의아한 의구심만 든 부분입니다.
그리고 본론으로 가기 전에 좀 프롤로그가 긴 느낌;
그렇지만 다시 봐도 세상에서 제일 훈내나는 영화 같습니다.
(물론 제 미감에)
어디서 이렇게 잘생긴 미남 배우들을
모았는지
아버지 배우분도 진짜 미중년에
어린시절에 나오는 초반 신부님도 미청년
아버지를 죽게 만드는 나쁜 놈도 잘생긴 청년
박서준,우도환,최우식은 말할 것도 없죠.
김주환 감독은 훈남 캐스팅과
브로맨스의 미감이 가장 큰 장점 아닐까요.
계속 이런 훈훈한 영화를 만들어주면 좋겠건만...
일본에서라도 흥행 대박이 터졌으면 좋겠군요.
그러고보니 꽃미남들이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