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간단 후기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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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보고 왔어요!
황정민, 이정재의 대결 구도를 그려낸 포스터를 접하고 극장에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라 얼른 보고 왔습니다 ㅎ
결과적으로는 소재가 다소 익숙하게 느껴지고,
스토리 전개가 단순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지 모르고 관람했습니다.
빠른 전개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불안과 죄책감을 가진 킬러 황정민과 복수심에 이글거리는 편집증적인 킬러 이정재,
그리고 태국을 부유하듯 떠도는 박정민이 보여주는 뛰어난 연기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촬영은 아름답고,
영화의 무술, 총기 액션, 폭발 등은 수준 높았으며,
특히 총성의 사운드 퀄리티가 현장감 있어서 몰입도가 무척 높았어요~
전체적으로 세련된 액션 영화이기 때문에 극장 관람을 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