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처음 써보는 리뷰! (약스포..?)
살인청부업자인 인남이 자신의 형을 죽인 자를 죽이려 쫓는 레이에게 추격 당하며 아이를 구하려는 그런 이야기
원래 이 영화를 볼 계획은 없었지만
개봉 하기 직전쯤에 갑자기 보고 싶어져서 개봉날 봤다
와 이게 뭐냐..!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진짜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황정민 배우, 이정재 배우의 영화를 많이 보지는 않았어서서이분들이 이런 장르의 전문가(?) 라는 것을 몰랐는데
빠져버렸다.. 황정민 배우 영화는 그래도 그나마 몇 편 봤었지만
이정재 배우 영화는 진짜 거의 안 봤었고
연기 스타일이 어떤지도 몰랐다 이번에 맡으신 역이 워낙 강렬한 캐릭터라 그런지 이정재 배우의 연기를 처음(?) 본 나는 완전 빠져버렸다 진짜 너무 섹시했다.. 첫 등장씬부터 완전히 몰입되더라라그 눈빛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또 나는 장르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보는 편이지만 액션을 좋아하고 특히나 이런 칼싸움하고 서로 때리고 죽이려는 이런 강렬하고 쎈 액션을 좋아한다 물론 청불이 아니라 덜 잔인하고 액션도 조금은 아쉬웠지만 액션씬도 너무 좋았다 인남과 레이가 만나는 장면의 액션씬은 정말 내가 이 영화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인 것 같다 그 둘이 대립해서 서로 매서운 눈빛으로 천천히 다가오는 그 장면은 볼 때마다 짜릿하다 개봉날 처음 봤을 때는 영화 다 보고 집 가는 동안 계속 영화 생각만 났다 황정민 배우의 연기도 인상 깊었다 나는 보통 신파 있는 것을 정말 안 좋아하는데 다들 그러겠지만.. 이 영화에도 감동적인 면이 있다 그렇지만 신파라고 볼 수는 없는 정말 안타깝고 필요한 슬픈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 황정민 배우의 부성애 연기가 너무 슬펐다 아역배우 역시 대사 없어도 아이의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 이 영화의 포인트중 하나인 박정민 배우의 연기 역시 너무 좋았다 나는 박정민 배우를 좋아한다 이 영화에 나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언제 나오지 어디서 나오지? 하다가 배우가 나왔음에도 처음 10초 정도는 못 알아봤었다 ㅎㅎ 이 영화에 유이라는 캐릭터가 없었으면 서운할 뻔 했을 정도로 너무 인상 깊은 캐릭터였다 유이 캐릭터가 없었더라면 이 영화의 매력이 조금 부족했을 거다 그렇다고 가볍지만은 않은 캐릭터와 그의 연기
박정민 배우의 연기는 나날히 더욱 발전하는 것 같고 나는 박정민 배우의 연기가 좋다 이 영화가 더더욱 흥행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너무 재밌고 만족스러운 영화라 오늘까지 4차를 했고 앞으로 몇 번 더 볼 거다 500만 넘었으면 좋겠다 ㅜㅜ
리뷰를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써봅니다..
리뷰를 처음 써봐서 뒤죽박죽이고 횡설수설 기승전결도 없는 듯 하네요 .. ㅠ 리뷰보다는 나의 엉터리 다이어리 같군요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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