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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화 정보를 다 알고나서 영화를 보는걸 좋아했는데

xoso xoso
893 6 9

영화에 대해 아무런 정보도 모르는 채로 보는 것도 재밌는 것 같아요 공포가 아닌 한 웬만한 장르는 가리지 않고 다 보는 편이라서 대충 어떤 소재인지, 후기가 어떤지만 아는 상태로 보는것도 재미있네요 아 이런 소재가 이런 스토리로 활용된거구나 영화를 보며 실시간으로 알게되는 매력ㅋㅋㅋ요즘은 대충 후기만 보고 후기가 좋으면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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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저는 아직 영화 정보 다 찾아보고 가요..ㅎㅎ
제가 새드엔딩에 약해서 세세한 줄거리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결말(누가 죽는지..)은 찾아봐야 마음이 편하네요ㅋㅋ
01:32
20.08.08.
profile image 3등
저도 그게 심한거 같아요ㅎㅎ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상영관에서 다 파헤쳐보고 고민도 해보고 알아가는걸 좋아해요 ㅎㅎㅎㅎ
01:36
20.08.08.
정보 없이 보러가는게 주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ㅋㅋ 저는 궁금함을 못 참아서 찾아보고 가는게 더 많지만 ㅎㅎ
01:49
20.08.08.
저도 출연배우와 같은 정말 기본적인 정보들과 대충 후기만 보고 가는 편이에요 ㅋㅋㅋ 자세히 알고가면 너무 그 내용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원치않던 결말도 알게돼서 안 본 영화도 몇 개 있네요 ㅜ
01:54
20.08.08.
profile image
저도 그래서 요즘 기본 2차 뛰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한 번 보고 다른 사람들 리뷰랑 영화 정보 읽고 한 번 더보고..
01:55
20.08.08.
profile image
포스터보고 출연진과 감독(유명한 감독이면 알아서 홍보문구 적어서리)만 보고 완벽한 백지상태로 봅니다
그래서 2차이상 하는 경우가 많고 보고 얼빠져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게 나중에 더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호든 불호든간에요
02:54
20.08.08.
코로나때문에 극장 몇달씩 안가다보니 그런식으로 반도, 다만악을 보게되었는데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예고편 안보고 끌리는대로 가려고요
09:03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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