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다시 본 감상은..
Unny399
1122 7 10
새삼 정말 화려하고 좋네요ㅋㅋㅋ노래 하나하나 다 좋고, 세트의 화려함이 너무나 제 취향이에요.
비슷한 이유로 릴리콜린스 주연의 백설공주도 엄청 좋아했는데..ㅎㅎ
사실 가장 불가사의한 점은... 볼 때마다 운다는 점입니다...아니 대체 왜...?? 스스로도 납득이 안되네요ㅋㅋㅋ
뭔가 울렁이는 감정이 몰아쳐요. 가사는 사랑의 힘이 어쩌구 하는데 그 뻔한 소리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뿜어져나오니까 감동이 이루 말할수가 없더라구요.
이번에 재개봉해서 두 번 봤는데 두번 모두 중후반부터 계속 눈물 줄줄줄ㅋㅋㅋㅋ 그 관에 저 혼자 그러고 있더군요;;
그리고 새삼 플루메트 역의 배우분이 미스비헤이비어에 나온 분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성공적인 실사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뮬란도 부디 잘 나와주기를..ㅠㅜ
추천인 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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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릴리 제임스 나온 영화는 신데렐라입니다ㅋㅋ 저도 실사화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미녀와 야수네요.
23:01
20.08.07.
Meerkat
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 릴리콜린스와 이름이 헷갈렸네요.. 사실 신데렐라도 엄청 좋아하긴 했어요. 이왕에 해주는거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도 재개봉해주면 좋겠네요ㅎㅎ
23:55
20.08.07.
2등
저두 꼭 다시 보고싶어요~
23:03
20.08.07.
클로브
ㅎㅎ저도 재개봉 언제 또 하나 싶어서 한번만 더 보러 갈까 고민중이에요
23:57
20.08.07.
3등
저도 너무 좋았어요! vod로 봤을땐 그냥 보고 말았는데 극장에서 보니 진짜 색다르고 감정이 벅차오르더라구요ㅎㅎ서재보여주는 것부터는 너무 두 사람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가슴이 몽글몽글해졌어요😍
23:04
20.08.07.
D.May
극장이 진짜 다르더라구요... 영화관 문화 진짜 못잃겠어요ㅠㅜ 빵빵한 사운드로 크게 보는게 역시 최고다 싶더라구요
23:56
20.08.07.
릴리제임스는 신데렐라 아닌가요? ㅋㅋ
23:10
20.08.07.
용산요정호냐냐
맞아욬ㅋㅋㅋㅋ제가 헷갈렸어요. 근데 릴리제임스의 신데렐라도 엄청 좋아하긴 해요ㅎㅎ
23:55
20.08.07.
뱌
삭제된 댓글입니다.
23:15
20.08.07.
뱌
앜ㅋㅋㅋㅋㅋ 헷갈렸네요ㅋㅋㅋㅋ 둘다 릴리 - 스 이런식이라 손과 뇌가 멋대롴ㅋㅋ ㅠㅜ알려주셔서 감사해요.
23:54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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