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브로, "트롤 월드 투어" 인형중 부적절한 논란을 야기한 제품의 판매를 중단
https://deadline.com/2020/08/hasbro-pull-trolls-world-tour-doll-1203006592/
하스브로는 아동학대, 소아성애를 조장한다는 논란이 일자
대부분의 소매엡처에서 트롤 월드 투어의 인형 1종류를 철수시켰다
16만명 이상의 부모와 서포터즈가 서명한 온라인 청원서에 따라
이 영화의 "Trolls World Tour Giggle and Sing Poppy" 인형을
매장 진열대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문제의 인형은 똑바로 앉으면 킥킥거리도록 설계되었고
하지만 장난감이 기능을 하도록 하는 활성화 버튼이
인형의 치마 밑과 다리 사이에 부적절하게 놓여 있다
제시카 맥마인스가 만든 이 청원서는
타겟,월마트,아마존 등 유통업체들에 전달되었다
"우리 사회는 소아성애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도록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이것은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괜찮지 않다
이 장난감을 가게에서 치워야 한다"
"장난감이 순진하고 감수성이 예민한 우리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게 만들까?
누군가 당신의 소중한 공간을 만지게 될 때 그것이 재밌을까?
그 소아성애와 아동 추행이 괜찮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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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브로 대변인은 이 인형을 철수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인형이 앉아 있을때 반응하도록 설계되었지만
센서의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인식될 수 있다
이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으며
우리 Consumer Care 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대체 Poppy doll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구입을 위해 해당 인형을 제거하는 과정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