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시사에 대한 것은 어떤것도 올리지말도록 합시다
herosaul
1803 28 11
제가 몇군데 블라인드 시사회를 많이 개최하는 곳을 알고있고 시사회정보가 뜨면 시간맞을때 신청하는 편인데 특정 매체는 유독 익스트림무비 유저는 당첨제외한다는 문구를 명시적으로 적는 곳이 있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그 회사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다른 영화 커뮤니티도 많은데 굳이 익스트림무비를 지목한 이유를요.
몇가지 되는데 전부 쓰기는 어려우나 첫번째가 블라인드 시사는 개봉전까지 시사관련 어떤것도 공유되지 않는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언제 했는지 어디서 했는지 무슨 배우 나오는지 이런거 전부다요. 그런데 익무에 그런게 심심치 않게 올라온답니다.
제가 약 5-6년동안 본것만 해도 수백건인데 그 사람들은 아마 더 많이봤겠죠. 그래서 블라인드 신청자 들어오면 제일먼저 여기부터 와본답니다. 실제로 익무유저라서 탈락시키는 경우 많답니다.
아마 여기가 영화계에서는 가장 반응이 다양하고 사람수도 많으니 영향력있다고 여겨 여기서 퍼지면 순식간에 유포된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우리 이제라도 블라인드 보면 그냥 혼자 조용히 간직하도록 합시다. 익무주최 블라여도 이건 마찬가지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만든 영화는 아니잖아요.
추천인 2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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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ㅠㅠ
13:01
20.08.07.
2등
검열~😷😷😷 규칙 잘지켜야죠~!!
13:03
20.08.07.
3등
사실 다른 데 올라와도 퍼지긴 마찬가질 텐데.. 이 게시판을 영화계 관계자들이 많이 보는 모양이에요. 상급자가 보고.. 어 이거 뭐냐 하면 실무자들 깨지는 거죠.
13:04
20.08.07.
저도 블라인드 시사글 보고 왜 올리나 싶더라고요
분명 언급도 안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분명 언급도 안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13:06
20.08.07.
블라인드 시사회 호불호 간단한 평외에 언제쯤 개봉에 장르에 어떤 영화일까 맞추기가 위험한 것 같아요.
13:10
20.08.07.
블시는 말하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아야하는 게 당연한건데.. 요즘 블시 뭐였는지 물으시는 분들이 꽤 보이더라구요
13:12
20.08.07.
이런건 잘 지켜야됩니다.
13:25
20.08.07.
이건 정말 맞아요
제목만 공개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재밌었다 아니다 막 올라오더라구요
언급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말이죠
13:25
20.08.07.
더 황당한 글은 시사회 와서 티켓 받았다고
글 올리는 사람들은 뭔지~
영화 다 보고 후기 간단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참
글 올리는 사람들은 뭔지~
영화 다 보고 후기 간단하게 쓰는것도 아니고 참
14:59
20.08.07.
사실 블시 전에 저런 안내지 다 받아 보셨을 겁니다.
15:24
20.08.07.
보안을 무시하는 흑우들이 문제네요
16:37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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