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교보고 추천해보는 더운 여름에 딱인 호러게임 3
sirscott
2026 8 6
반교를 보니 호러게임 해보고 싶어지네요.
더운 여름에 시원한 음료 옆에 놓고
방의 조명을 다 끕니다. 오로지 모니터만 방을 밝히고....
게이밍 헤드셋으로 주위의 소음을 모두 차단한 후
필사의 추적을 당하신다면 더위고 뭐고 비명지릅니다.
제가 해 본 호러게임 Top3 추천해봅니다.
반교도 시간되면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국산 호러게임의 개인적인 최고봉입니다.
황병기 무형문화재께서 만드신 미궁을 자장가로 쓴다고하는 다크언니의 말을 믿을수가..... 아니 믿어야죠.. ㅋㅋ
언니가 강해보입니다.!!!!
이거 헤드셋끼고 게임하시면 어후...!!!
리플리의 어린 딸이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 우주로 떠나지만
맨몸으로 에이리언이 득실대는 정거장에 혼자 떨어져 생존해야 하는 상황으로 내몰립니다.
동작탐지기 소리가 너무 가슴을 쫍니다.....
호러게임의 대명사죠.
잔인합니다....ㅜㅜ
혼자 헤드셋끼고 하면 소리땜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천정타고 뒤로 떨어지는 그넘들.....ㅜㅜ
이거 해보시면 진짜 너무 무서운데 또 재밌습니다.ㅎㅎ
익무님들이 즐겨하시는 호러게임이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ㅎㅎ
무더위에 지치신 호러팬분들 한 번 도전해보세요. ㅋㅋ
저만 무섭지 않다는 걸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ㅋㅋㅋㅋㅋ
추천인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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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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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6:24
20.08.06.
2등
데드 스페이스 강추죠.^^
16:32
20.08.06.
3등
화이트데이 밖에 안해봤는데 어우 공포게임이 영화보다 더 무서워요ㅠㅠ
16:36
20.08.06.
화이트 데이 나올줄 알았어요.
16:37
20.08.06.
아니 리플리 집안은 대체... ㅋㅋ
17:06
20.08.06.
데드 스페이스 1편은 명작이죠.
여러 번 하면 호러 게임에서 액션 게임으로 장르가 스르륵 변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당할 땐 당할 수밖에 없는 긴장감이 죽여 줍니다.
2편도 처음 할 땐 멋진 호러 액션 게임인데,
여러 번 하면서 치트 무기를 얻으면 바로 액션 게임이 되어 버리죠. ;;;;
여러 번 하면 호러 게임에서 액션 게임으로 장르가 스르륵 변하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당할 땐 당할 수밖에 없는 긴장감이 죽여 줍니다.
2편도 처음 할 땐 멋진 호러 액션 게임인데,
여러 번 하면서 치트 무기를 얻으면 바로 액션 게임이 되어 버리죠. ;;;;
18:24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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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스페이스는 괜찮긴 한데 좀 하다가 말았구요;
화이트 데이 폰게임으로 했었는데 확실히 재밌더라구요
반교도 학교 배경이다보니
화이트데이하고 유사한 부분이 조금 있긴 합니다.
그런데 스토리와 연출에 좀 더 집중되어있고
문학성은 넘사벽으로 뛰어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