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에서구하소서 익무 GV 후기

오래간만에 기억이 맞다면 남산의부장들 이후 익무 GV 처음 참석했습니다. 이번 영화와 GV가 기대되는 점이라면 크게 3가지 였습니다.

1. 좋아하는 장르 : 액션

2. 첫 코엑스 돌비시네마 체험

3. 홍경표 촬영감독님과 다크맨님의 이야기

1. 좋아하는 장르 : 액션

첫 번째 액션에 서사는 필요없습니다. 액션 하나만큼은 오랜만에 시원시원하게 봤어요. 레이가 현지 갱들과 붙던 그 씬이 저는 제일 인상적이었네요. 휘황찬란한 칼부림! 크으! 피칠갑한 얼굴 크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2. 첫 코엑스 돌비시네마 체험

네 말이 필요없네요. 화질 사운드 모든 것이 만족합니다. 다만 이 영화가 사운드 최적화되었던 그런 영화는 아니라 추후 ost가 짱짱한 그런 영화 볼 때 보면 소름 돋을 것 같아요.

3. 홍경표 촬영감독님과 다크맨님의 이야기

이야기에 집중을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 마스크를 껴서 더운데 영화 끝나자마자 에어컨을 끈 걸까요. 자리 있는 내내 너무 너무 더웠습니다.

메박 담당자한테 가서 한 소리 하고 싶어질 정도였어요. ㅠㅠ 여름이면 시원하게 해달란 말이야...

홍경표 촬영감독님께서 후반작업한 영화 중에서 여기서 본게 최고라고 하시는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멋진 기회 주신 익무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함께 본 일행도 곧 후기 남긴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