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양판 가상캐스팅
인물도 몇 명 없으니 빠르게 해보겠습니다.
인남(황정민) = 맷 데이먼
- '제이슨 본'을 보면 이 아저씨도 이제 늙어서 액션이 예전같지 않긴 합니다. 그래도 황정민하고 실제 동갑인 점을 감안하면 얼추 해볼만하겠구나 싶네요. 제이슨 본의 이미지를 지우는게 중요하겠습니다만 그걸 어느 정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인남과 제이슨 본은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 아무래도 서양판이니깐 배경을 다르게 할 필요는 있겠네요. 뭐 대충 CIA 비밀작전을 수행하다가 정부가 외교상 문제로 작전을 부정하면서 제거된 프로젝트팀 일원인데 도망쳐서 타지에서 킬러생활을 한다던가....
- ....이거 그냥 본 시리즈인가....
레이(이정재) =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 이 캐릭터는 확실히 이정재의 레이와 달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 기반의 레이를 그대로 쓰는 건 좀 재미없어 보였거든요. 일단 러시아 킬러로 설정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그쪽 성님들이 정말 백정같은 기질이 있으니 그럭저럭 어울릴 것 같네요.
유이(박정민) = 티모시 샬라메
- 실제 유이의 서사대로라면 서양 배우 중에서는 아무도 할 사람이 없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캐릭터는 유지하되 인물서사는 조금 다르게 구상해봤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여기까지만 하고요. 티모시 샬라메와 안 어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그래도 나름 새로운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서 해봤습니다. ...이 배우....연기 욕심이 있어 보이니 이런 거 맡겨도 잘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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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코믹연기만 보면 비주얼이 좀 과감해지겠지만 잭블랙은 어때요? ㅋㅋ
레이역엔 베니시오 델 토르도 어울릴 것 같은데요 ㅎ
안돼요 스윗한 나의 마티아스님은 흑흑
언제나 제맘속의 스윗 프랑세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