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박정민 배우 나올 때 대사 많이 웃겼어요 (강스포, 비속어주의)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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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는 제 취향과 멀지만 박정민의 등장이 너무 쇼킹하고 씬스틸러더군요 ㅋㅋㅋ
황정민에게 소개해주는 중개인과 박정민과의 티키타카가 넘 웃겼어요. 대사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니 대충 이 느낌이요
중개인: 태국까지 X떼러 왔는데 아직도 이러냐?
박정민: 아...X같아 돈없어
둘이 와르르를 뭔가 한바탕
중개인: 아 이 C풋 연도야...(이때는 여자로..)
박정민: 와르르 왕왕 (대사 기억안나서..)
중개인: 이 C풋 놈자야 ㅋㅋㅋ (수틀리면 남자로) ㅋㅋㅋ
ㅋㅋㅋ 욕들어간 대사 싫어하는데 이건 넘 웃겼어요 ㅋㅋㅋ관객석서 빵빵 ㅋㅋㅋ
대사와 함께 박정민의 그 천연덕스런 표정연기가 일품이였어요. 뮤지컬 록키호러픽쳐쇼나 헤드윅 해도 잘할 듯합니다.
추천인 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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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16
20.08.06.
셋져
그렇군요! 다재다능 박정민 배우 ㅋㅋ 첫 등장때는 설마설마했다가 분장실 보고 눈치챘어요 ㅋㅋㅋ
00:17
20.08.06.
2등
박정민 배우 첫 등장때 못 알아봤어요ㅋㅋㅋㅋ 말씀하신 씬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게이드립도ㅋㅋㅋㅋ
00:33
20.08.06.
._.)/
아..황정민의 벙찐 표정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00:34
20.08.06.
3등
뱃살 클로즈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00:38
20.08.06.
MJ
인간미있고 웃겼어요 ㅋㅋㅋ
00:39
20.08.06.
황정민이랑 둘이서만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아우~~~~더워~~~~~~~~~!!! 에서 개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54
20.08.06.
저도 웃었어요~^^ 크게 말고~ㅋㅋㅋ 근데~ 엔딩 끝나고 자막 올라갈때쯤 거의 중간 정도~? 퇴장하러 계단 내려가는데~ 앞의 여성 관객 왈 : 파나마에 도착후~ 마지막 아이랑 손잡고 있는 장면 뒤태 여자라고 해도 믿겠더라~😁😁 특히 다리~🦵🦵🦵😁 (남자가 봐도 너무 예쁜 각선미를 갖고 있는 히든카드~👍👍👍 연기 좋았어요~👏👏👏)
00:58
20.08.06.
배우님 대사 다 웃겼어요 ㅋㅋㅋㅋ
01:53
20.08.06.
전 처음에 노래씬에서 되게 CL 비슷하게 생기신 분이 나오네...처음 보는 배우다...하고 있다가 분장실에서 한번 오!? 하고 박정민 배우님 나올때마다 흥미진진했어욬ㅋㅋㅋㅋㅋㅋ
02:14
20.08.06.
이때 티키타카 넘 재밌었어요 ㅋㅋㅋ
11:54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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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가 첫등장할 때는 립싱크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감독이 배우에게 노래도 직접 준비하라고 했었고 연습을 했었다고 합니다. 만약 실제로 부른 노래가 나왔으면 헤드윅 후보가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