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있었던 영상자료원의 CAV 기획전...JPG
스타크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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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AV 라인업과 만만치 않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라인업이네요;;;
문득 저 당시 보신 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중 6편은 이후 작년과 올해의 CAV기획전에 등장했습니다)
운이 좋다면. 나머지 8편도 이후 극장에서 볼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재개봉이나 기획전으로 재상영하는 이름난 명작 대부분은
영자원에서 틀어준 적 있는 작품들이였으니깐요.
그러고 보니 어른들을 위한 기획전.. 3년 전부터 작년까지 각기 다른 장르로 기획전을 했었네요?
17년은 "그 당시 스타" 18년은 "공포영화" 19년은 "그 당시 강시영화"
정말 어렵겠지만. 만약 좀 늦게라도 올해도 어른들을 위한 기획전을 한다면
무슨 장르로 기획전을 할지 너무 기대됩니다
그런데 저 유일하게 필름상영하는 환상특급은 어떻게 필름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걸까요?
너무 신기합니다
스타크킬러
추천인 1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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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2
20.08.05.
우유과자
와... 복받으신분..와...
21:24
20.08.05.
스타크킬러
참 에이리언과 나이트메어도 봤었더랍니다 ㅎㅎ...;;
21:26
20.08.05.
2등
저게 아마 매년 여름시즌에 하는 어른들을 위한 방학특선인가 그랬죠.예정대로라면 지금즘 한참 하고 있었을텐데 말이죠.ㅠㅠ
21:24
20.08.05.
3등
영자원은 영자원끼리 필름을 수급하기도 하죠.
21:26
20.08.05.
영상자료원의 매년 8월 프로그램은 단연 최고죠.. 작년에는 강시특별전이었는데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못하는게 아쉬울뿐이네요...
21:30
20.08.05.
와 풍성하네요
21:40
20.08.05.
이 때 엄청다녔습니다. 에이리언 두 편 다보고 아주 줗았죠.!!
22:21
20.08.05.
당시에 오멘, 엑소시스트, 캐리 관람했어요!!
22:38
20.08.05.
사탄의인형, 캐리 포스터 증정도 좋았어요
22:59
20.08.05.
브릭
저 캐리 포스터 지금도 갖고 있네요 엄청 강렬한 ㅋㅋㅋ
나중에 액자에 보관하려고 모셔두고만 있습니다.
나중에 액자에 보관하려고 모셔두고만 있습니다.
23:11
20.08.05.
하도 기억이 엉켜서 저땐 있지도 않았던 《양들의 침묵》과 《이벤트 호라이즌》을 떠올렸네요
기획하는 분들 생각이 다 비슷비슷한듯요 ㅎㅎㅎ
23:05
20.08.05.
저 기획전 정말 좋았죠 ㅎㅎ
저 때 사탄의 인형, 캐리, 죠스, 엑소시스트, 나이트메어, 오멘, 13일의 금요일, 에이리언 이렇게 봤었네요.
환상특급은 왜 안 본 걸까요...흠
저거 끝나고 이어서 여고괴담 시리즈 풀 상영해준 것도 정주행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 때 사탄의 인형, 캐리, 죠스, 엑소시스트, 나이트메어, 오멘, 13일의 금요일, 에이리언 이렇게 봤었네요.
환상특급은 왜 안 본 걸까요...흠
저거 끝나고 이어서 여고괴담 시리즈 풀 상영해준 것도 정주행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3:06
20.08.05.
엑소시스트 엄청 좋았어요ㅠㅠㅠ
23:09
20.08.05.
작년 여름의 강시기획전 때 귀타귀를 처음 보고 홍금보님의 액션에 반해버렸죠.
다같이 껄껄 웃으며 보던 작년 여름이 그립네요.
다같이 껄껄 웃으며 보던 작년 여름이 그립네요.
23:20
20.08.05.
못본고 진짜 아쉽네요 ㅠㅠ
01:02
20.08.06.
나이트메어, 환상특급...스크린으로 보고 싶네요~~
01:06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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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때 캐리,플라이,죠스,환상특급,오멘까지 챙겨봤었네요 ㅎㅎ
환상특급은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본건데 드문기회라 보길 잘했더라구요
필름 상영이면 복원된 디지털 소스보다 화질이 약간 지저분할 거 같아 꺼려졌었는데
나름 느낌도 좋고 볼만했습니다.
영자원에서 저런 공포 특집을 또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