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방금 보고 온 다만악 후기
남극의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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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 10점만점의 8점으로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나온 영화들(살아있다, 반도, 강철비2 등)보다 더 잘만들었고 재미도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악은 장점은 액션과 촬영이 진짜 좋았습니다. 슬로우 모션과 총기액션같은 장면을 홍경표 촬영감독이 아주 맛깔스럽게 잘찍었습니다. 그리고 박정민 배우 ㅋㅋ 충격이면 충격일수 있는데 배역을 너무 잘소화해서 좋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단점을 꼽자면 원래 청불영화에서 15세로 변경되어서 그런지 편집을 했을 장면들이 많다고 느낄정도이고 스토리 또한 어느정도 예상이 가는 스토리입니다. 하지만 예상이 가는 스토리를 연출과 액션이 잘커버를 해주었고 저는 특히 이정재의 역할이었던 레이의 캐릭터가 좀 빈약하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단점으로 꼽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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