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ish님 나눔) 다만악 gv 후기
destr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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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sh님 덕분에 코엑스 돌비 전용관?에서 즐거운 관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 '신세계'의 팬으로 이정재, 황정민 두 배우가 같이 나오는 '다만악'은 개봉 전부터 기대하던 영화였습니다.
익무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코엑스 돌비관에서 다만악을 볼 수 있었는데 자리도 너무 외곽이 아닌 적절한 곳을 받아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평론가도 아니고 그냥 일반인 눈에 비친 다만악은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스토리도 크게 산만하지 않고 액션은 간결하고 임팩트 있는 멋진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반백살'이 다되가는 두 배우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 등장하는 배경도 도시마다 서로 다른 색?이 입혀지는 등 편집도 좋았습니다.
액션 씬 말고는 기억나는게 없네요. '신세계'만큼은 아니지만 킬링타임 이상으로 보기 괜찮았습니다.
두 감독님이 함께한 GV?도 끝까지 보고왔는데요, 이것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영화를 만든 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니.
촬영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나 관객의 눈에 잘 들기위해 노력했다는 마음가짐 등이 인상깊었습니다.
몇시간뒤에 다만악 2회차를 가는데 감독님들이 GV때 짚어주신 부분들 잘 기억했다가 집중해서 잘 보고싶네요
앞으로도 이 두 감독님들이 만드시는 영화는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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